2011.04.05 20:02
매일 보던 웹툰을 다 보고 시간이 남아서 흠... 하고 있는데 이 작품이 눈에 들어 오더라구요.
우연히 만난 두 주인공이 서울의 이곳저곳을 걸으며 이야기하는 내용이에요. (다 보진 못했는데 아직까지는.. )
좀 너무 말랑말랑하다고 생각하실 분들도 있을 거 같고. 전 보면서 '하루키풍'이다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나선 '하루키풍'은 무엇일까? 물어보게 되었지요.
가벼운, 현실 속의 묘한 비현실감, 이름들, 제목들... 뭐라고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