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보며 즐거웠습니다. :-)

다들 인테르라 이길 것 같다고 말했지만, 우리나라에선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은 분데스리가의 샬케04가,

무려 5:2라는 스코어로 산시로에서 승리를 거뒀으니까요!

 

그리고 그 중심에는  '에두'라는, 국내에서 뛰던 스타가 있었고요.

 

아주 오래 전에 이런 글을 썼었습니다.

 

http://djuna.cine21.com/bbs/view.php?id=main&page=1&sn1=&divpage=32&sn=off&ss=on&sc=on&keyword=축구&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84631

 

네, 바로 이날 동점골의 선수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세레모니를 보여줬던.

유럽계로 오해받곤 하는데, 브라질 출신의 선수입니다. 에두아르도 데 올리베이라.

 

 

이 한 장면만으로도 참 멋진 선수임을 알 수 있지요.

 

 

 

 

故신인기님이 찍으신 사진입니다.

 

 

축구를 보면서 참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준 이 선수가 더 넓은 무대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더군요.

앞으로도 주전으로 뛰면서 꾸준히 활약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렇게 멋진 선수임을 자랑하고 싶어서, 슬쩍 올려봅니다.ㅎㅎ

 

 

 

지금은 이렇게 삭발을 했네요.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