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음악을 얘기할때 가수나 그룹 위주이지 대개 작곡가나 프로듀서에 대해서는 잘 모르쟎아요? 

저도 이 분에 대해 알게 된건 지난 주말 듀란 듀란 콘서트에서였습니다. 

나일 (혹은 닐이라고도 발음) 로저스 와 그룹 쉭이 메인 쇼의 오프닝으로 나왔어요.

생전 처음 듣는 그룹인데 모두 유명한 곡들을 연주하고 부르는 겁니다. 

무슨 트리뷰트인가 했는데 자신의 곡들이라고 했습니다.

디스코 시대의 다이아나 로스의 곡들은 그렇다 하더라도 마돈나, 데이빗 보위, 

그리고 대프트 펑크의 노래까지 불러서 이게 뭔가 싶었죠. 관객의 반응도 엄청났어요.

알고보니 그는 7번이나 그래미상을 받은 전설적 뮤지션이였습니다. ㅎㅓㄱ 

아래 유튜브 링크는 영국 글래스톤베리 뮤직 페스티벌에서의 굿 타임스 라이브예요.

중간에 기타연주 끝내줘요. 걍 앉아서는 들을 수 없는 튠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40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96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578
123799 프레임드 #496 [2] Lunagazer 2023.07.20 94
123798 어느 교사의 죽음 [10] Sonny 2023.07.20 1022
123797 완전한 망각. [7] 잔인한오후 2023.07.20 429
123796 도서관 경영 관련 책 catgotmy 2023.07.20 112
123795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에 대해서 이야기합시다 (시리즈전체스포일러) [6] skelington 2023.07.20 311
123794 14년전 드라마 시티홀 재밌는데요 본거지만 [2] 가끔영화 2023.07.20 177
123793 Topaki.+미임파 7짧은 잡담 [4] daviddain 2023.07.20 196
123792 미션 임파서블 : 데드 레코닝 (스포일러) + 일사 파우스트에 대해서 [10] skelington 2023.07.20 510
123791 넷플릭스 [첸나이 익스프레스], [베이워치 SOS 해상구조대] 는 핑계고... 인도 미녀 3대장 [10] 영화처럼 2023.07.20 315
123790 터전 찾기도 어려운 장애인…“이사 잦다”며 구속하겠다는 경찰 왜냐하면 2023.07.20 237
123789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4] 조성용 2023.07.20 480
123788 뉴진스 신곡 Cool With You MV(feat. 화양연화) 상수 2023.07.20 261
123787 [티빙바낭] 과학과 액션에 관심 없는 분들이 만든 SF 액션, '이온 플럭스' 잡담입니다 [18] 로이배티 2023.07.20 429
123786 인시디어스 5: 붉은 문을 보고 라인하르트012 2023.07.19 212
123785 프레임드 #495 [4] Lunagazer 2023.07.19 93
123784 이동진의 파이아키아: 오펜하이머 평전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 리뷰 상수 2023.07.19 406
123783 (스포)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로렌스] Sonny 2023.07.19 270
123782 5년만에 로그인... [15] 늦달 2023.07.19 508
123781 폴 슈레이더(택시 드라이버 각본, 퍼스트 리폼드 감독)의 오펜하이머 감상평 [9] 상수 2023.07.18 566
123780 알쓸별잡(알아두면쓸데없는지구별잡학사전) 1차 티저 상수 2023.07.18 29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