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aki.+미임파 7짧은 잡담

2023.07.20 12:31

daviddain 조회 수:198

https://youtu.be/5LvcBgWzjwc


줄스 대신 영화에서 단도 훔치는 것으로

<미션 임파서블>이 오마주했다는 장면

크루즈와 1편 제작한 폴라 와그너는 당시 액션신이 너무 시끄럽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저는 일사가 살아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는 게 그레이스가 한 패가 되기로 결심하는 장면이 6편의 초반 뉴스, 헨리 카빌 정체 드러나는 장면처럼 뭔가 연극적인 느낌이 나서요. 사람들이 모여 있는 방식이나 화면 구도가요.
루터가 she's the reason you stay alive라고 하는 것도 의미심장합니다. 엔티티가 어디까지 예측, 계획하는 지야 알 수 없지만 ㅡ 지금까지 각본 갖고는 - 일사를 제거하려면 진작 제거했었으리라 봅니다.

키트리지 등장 장면은 1편 레스토랑 장면 오마주더군요. 테이프와 인화된 사진으로 전달되는 임무, 직접 만나 얼굴을 맞대고 하는 대화, 디지털로 속일 수 있으니 내 눈이 보고 내 귀가 들은 거 외에는 못 믿는 편집증적인 상황이 요즘 액션 영화 추세의 허를 찌르는 듯 합니다. Safe car 찾아서 불러낸 게 디지털 지원이 전혀 안 되누 피아트 500. 코비드 19로 대면 접촉  피해야 하는 상황에서 제작되느라 여러 번 중단된 거 생각하면 아이러니. 곰씹을수록 7 각본이 좋아 4회 차 관람도 할까 싶네요. 저는 6도 극장에서 10번 봤어요 ㅋㅋㅋ


1도 <북북서로 > 느낌이 많이 났는데 <북북서로>는 히치콕이 영국에서 만든 <39계단>  미국화 버전.

<39계단> 이전에 대영 박물관 추격 장면 나오는 <협박>이 있었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6210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481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3758
123902 8월 16일 개봉 지옥만세 메인 예고편 상수 2023.08.02 228
123901 [왓챠바낭] 할 말은 별로 없지만 인상적인 독일산 호러, '비하인드 디 아이즈' 잡담입니다 [2] 로이배티 2023.08.01 273
123900 수영이 완전 배우가 되네요 가끔영화 2023.08.01 403
123899 미임파 8회차 [4] daviddain 2023.08.01 228
123898 이정재 헌트 중간에 껐습니다 catgotmy 2023.08.01 503
123897 에피소드 #48 [4] Lunagazer 2023.08.01 104
123896 프레임드 #508 [6] Lunagazer 2023.08.01 113
123895 코스모폴리탄 8월호 그레타 거윅 서울 인터뷰 [1] 상수 2023.08.01 350
123894 미임파 7 볼 때마다 드는 억지스런 생각 [5] daviddain 2023.08.01 423
123893 뉴진스의 뮤직비디오 Cool With You 감상 [2] Sonny 2023.08.01 270
123892 뉴진스의 뮤직비디오 ETA 감상 [2] Sonny 2023.08.01 307
123891 뉴진스의 뮤직비디오들을 연결해서 감상하기 [2] Sonny 2023.08.01 232
123890 Paul Reubens 1952 - 2023 R.I.P. [6] 조성용 2023.08.01 237
123889 '아메리카의 비극' 읽고 잡담 [8] thoma 2023.08.01 426
123888 이런저런 기사들 [2] 메피스토 2023.08.01 285
123887 [왓챠바낭] 슬슬 꽝 한 번 걸릴 때가 됐다 싶었죠. '슬립' 잡담 [4] 로이배티 2023.07.31 275
123886 프레임드 #507 [4] Lunagazer 2023.07.31 100
123885 어느 영화의 장면일까요? [4] 왜냐하면 2023.07.31 316
123884 학교가 정상적으로 돌아오려면 catgotmy 2023.07.31 329
123883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8] 조성용 2023.07.31 70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