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고님, 토끼님, 그리고 가신지도 모르게 떠난 분들,


사람은 오고 가기 마련이라고 그리 생각하고 매번 지나오지만, 그럴때마다 아쉬움이 드는 건 제 욕심이겠지요.


우울한 일상에 상냥한 수다로 웃게 해주신 님께 변변한 감사의 말도 못 드리고 보내는게 인생이 잔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뵙는게 이 곳뿐이라 어디 다른 곳으로 가지못하고 머물렀는데, 이제 아무래도 상관없는 일이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토끼님 (아이디 읽은 거에요. loving rabbit이시니까.)


먼 타향에서 일에 치여 힘이 드셔도 건강히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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