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출근길에 보니까.

 

여의도역 내부 벽을 연한 핑크빛 바탕에 벚꽃 나무로 도배 해놨더군요.

 

뭐 중간 중간 xx화재보험 광고가 있어 좀 그렇긴 했지만,

 

잠이 덜 깨서 몽롱하고 푸석푸석한 아침이었는데... 화사한 느낌이 들어 좋더군요.

 

아~~ 그러고보니 어느덧 벚꽃놀이의 계절이 돌아왔네요.

 

여의도에서 근무한지 5년이나 됐는데... 우째 벚꽃놀이 구경을 한번도  못해봤어요.

 

얼마전에는 큰맘 먹고 소개팅한 여자분한테 벚꽃놀이 같이 보자고 했다가 거절당했는데,

 

그때문인지 그 뒤로 연락두절~~ㅎㅎ

 

 

일본산 방사능 비라고 하지만,  봄비도 부슬부슬 내리고...

 

이참에 컴터 바탕화면도 좀 화사하게 꾸며봐야겠네요.^^

 

다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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