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07 23:16
사람들 비밀 이야기 할때 엿듣기설정이 넘 많이 나와요.
항상 결정적인 비밀 이야기 할때 꼭 문뒤.벽뒤에서 쓱 나타나서 다 듣고 있어요.
긴장감 있다가도 김이 확 새네요.
동해도 엿듣기로 욕먹던데 작가가 엿듣기 넘 남발하니까 이건 뭐 뭐야 또 다 알아 버렸네 이러고
주로 차예련과 지성이 스토커같이 다니는데
현진이는 소머즈 귀인지 멀리 떨어져 있는데도 다 알아듣고
산책하다가도 결정적 장면 목격하고
재벌집이 얼마나 방음이 안되는지 크게 말하는 것도 아닌데 또렷하게 다 들리고
엿듣고 있는지도 모르고 다 줄줄 이야기 하는데
반대로 구두 또각 소리는 또 귀신같이 알아 듣고
작가 능력 부족인가요?
2011.04.07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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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7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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