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24 05:25
프로듀스48 즐겁게 보고 있었는데 최근에 위스플이네 뭐네 말도 많이 나오더군요.
헬바야 조라는 이름으로 이슈도 되었고, 일본의 AKB48이라는 그룹 친구들 데려다가 공연하는 것도 흥미롭더군요.
사실 일본 친구들이 제대로 트레이닝받은 적이 없어서 많이 모자란 것 같지만, 그중에서 몇몇 실력파들은 순위권에 오르는 듯해요.
워낙 예전부터 악편으로 이름이 높은 피디여서 출연자들이 몸을 사리는 게 보이긴 하는데...
시즌1의 최유정 같은 끼쟁이가 없는 게 좀 아쉽네요.
보다보니 지나칠정도로 통편집하고 의도적으로 안 보여주는 친구들이 있는데, 1차 경연 때 일본 랩을 찰지게 잘했던 조아영이라는 친구는
1차 순위발표식에서 탈락했더군요. 요즘 보니 피디가 가장 작정하고 통편집하는 게 한국말을 할 줄 아는 일본 연습생인 듯하더군요
미호랑 사에 이 둘인데. 미호는 워낙 유명한 친구라서 이미 잘 알고 있었는데 사에라는 친구는 처음 본 친구입니다.
사에라는 친구는 직캠보고 흥미로워서 찾아보니 일본에서 옷을 잘 입어서 자기 PR영상도 한국어로 코디를 선보이기도 했더군요.
데일리룩으로 스타일링이 700장 정도 되더군요. 유니크한 외모인지라 매력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누가 6화에 가장 적게 나온 순서로
했더니 아예 0초 소개되었다고 하더군요. 1-6화 전체 분량이 17초라니. 자기 인스타에 태극기도 걸고 그래서 호감형인데
저도 괜히 아이디까지 만들어서 응원하고 있지만 이번주 투표 마감되면 탈락할 거 같더군요. orz
아직까지 딱히 마음주는 친구가 없는 와중에 조아영이나 사에가 나란히 떨어지거나 떨어질 듯하니 이걸 계속 보게 될지는 모르겠네요.
여긴 그렇게 장사가 되는 곳이 아닌데,,,수고 많으시네요.
몇몇 분이 계시겠지만, 아마도 모두 자신의 의지가 강한 분들일 것 같아요.
어쨋든 수고 많으십니다. 즐겨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