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인을 보고

2019.02.14 13:39

라인하르트012 조회 수:715

1. 저는 정우성 배우님 팬입니다..극중 캐릭처럼 아주 재밌진 않아도 늘 진정성있는 작품을 하는 배우라 믿어서요..

 

2. 1번에서 설명한대로..극은 "아주" 재밌진 않습니다만..마음을 움직이는 영화였단 생각입니다..특히 대사가 좋아요..별다르게 화려한 수사는 아니지만..당신은 좋은 사람입니까? 라는 말이나..반전을 달군 108자의 대사나....물론 이런 단순한 대사를 마음에 들어오게 한 건 배우들의 연기력때문이겠죠..

 

그 외엔..자연광을 더불어한 촬영도 좋았고..음악도 좋았어요

 

어쩌면 일본영화를 리메이크한 느낌이었어요..특히 양순호 변호사역은 후지키 나오히토가 하면 딱이었을듯한..

 

3.하나 아쉬운 건 이 캐릭터는 정우성 배우가 아님 더 좋았을 수도..한석규 배우가 전성기시절이었으면 어울렸을 것 같아요..왜냐면..정우성은 아무리 눈매에 주름이 자글한 평범남처럼 보이려고 해도..아니거든요..외모 자체가 너무 "선역"이라 다소 비정한 캐릭터를 하기엔 좀..

 

4. 영화 홍보라인에는 등장하지 않지만..제 2의 여주인공이 있습니다..깜짝 놀랄 수도..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843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4366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3163
123804 케이리그 올스타랑 바르셀로나팀이랑 친선경기를 다음달에 갖는다네요. 메씨도 나올 듯. [5] nishi 2010.07.07 1845
123803 [궁금] 지금 메신저 대화명이 뭐에요? [19] 서리* 2010.07.07 2423
123802 [영작질문드립니다] 당신이 생각하기에 아무리 사소한,,, [2] reading 2010.07.07 1918
123801 [월드컵] 저는 스페인에 걸겠습니다. [26] nishi 2010.07.07 2279
123800 뽕짝을 싫어하진 않아요. 하지만.. [1] hwih 2010.07.07 2252
123799 ebs에서 커피 관련 다큐가 나오고 있어요~~~ [7] 서리* 2010.07.07 2976
123798 페스트푸드 체인점에서 팥빙수를 시켰는데 형편없는 퀄리티로 나왔다면. [10] nishi 2010.07.07 3258
123797 여러 가지... [4] DJUNA 2010.07.07 2978
123796 이상하게 생긴 여자 [12] 차가운 달 2010.07.07 5267
123795 수학좋아하세요? [19] 살구 2010.07.07 2949
123794 전주 번개 소식 늦달 2010.07.07 2044
123793 슈퍼쥬니어는 아이돌의 새 역사를 쓰는군요 [14] art 2010.07.07 5061
123792 정장이야기, 남자 반팔셔츠 추천요 [6] 스르볼 2010.07.07 3593
123791 안암동, 서울쌈냉면 [10] 01410 2010.07.07 3944
123790 대기업 슈퍼마켓의 골목상권진출 [6] 현반아 2010.07.08 2571
123789 술 취한 밤 [4] 러브귤 2010.07.08 1901
123788 무릎팍 강타 편 재밌네요~ [7] 수수께끼 2010.07.08 3699
123787 차두리는 정말 귀엽군요. [7] poem II 2010.07.08 3602
123786 [스압] 심슨 장면 총모음 2010.07.08 1972
123785 심슨 장면 총모음 part2 [2] 2010.07.08 219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