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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모 블로거 평

Animation film “Spider-Man: Across the Spider-Verse”, the sequel to its Oscar-winning predecessor “Spider-Man: Into the Spider-Verse”, is a busily rich experience I am willing to revisit for more fun and appreciation. Yes, as many of you already know, this is essentially a 140-minute warmup process for whatever we will get in the next year, but it is steadily pulsating with a tremendous amount of style and substance from the beginning to the end. Around the time when it eventually arrives at its expected cliffhanger ending, you will come to have some expectation after having so much fun and excitement, though you may also wonder how the next film can possibly top all the wonder and energy presented during more than 2 hours.”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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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

모 블로거 평

“Overall, “Indiana Hones and the Dial of Destiny” is not as terrible as I and others feared, but I observed its story, character, and action from the distance throughout its overlong running time (154 minutes), and that was a dissatisfying experience to say the least. While its last scene is a bit poignant for good sentimental reasons, that comes too late in my humble opinion, and now I am hoping to see any of the first three Indiana Jones films at movie theater.”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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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베스트]

디즈니 플러스에 몇 주 전 올라온 [월드 베스트]는 꽤나 익숙한 성장담입니다. 우리의 어린 중학생 주인공은 수학 영재인데, 자신이 어릴 때 세상을 떠난 아버지가 래퍼였다는 걸 듣고 본인도 한 번 도전해보려고 하지요. 이 정도만 말씀드려도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 지 충분히 짐작이 가시겠지만, 이야기, 캐릭터, 그리고 음악 면에서 꿀리지 않으니 살짝 추천해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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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닝]

모 블로거 평

“Stanley Kubrick’s “The Shining”, whose 4k remastered version was recently released by a local movie theater chain in South Korea, is utterly eerie for its baroque uncertainty. As its three main characters are hopelessly isolated inside its vast and ominous background, the movie constantly unnerves us with the increasing unreliability of their respective viewpoints, and the result is alternatively baffling and terrifying to the very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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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눈을 들여다보면]

일본 영화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 생각보다 담담하고 건조한 스포츠 드라마였지만, 곰곰이 되새겨볼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청각장애인 여성 복서인 주인공 일상을 갖고 차분하면서도 꼼꼼히 디테일을 쌓아가면서 상당한 여운을 남기거든요. 처음엔 어느 정도 집중과 인내가 필요하지만,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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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사라지지 않는]

한국 다큐멘터리 영화 [206: 사라지지 않는]을 뒤늦게 챙겨 봤습니다. 한국전쟁 당시 학살당한 민간인들의 유해 발굴 과정과 거기에 참여한 사람들을 따라가보면, 과거를 기억하는 것의 중요성을 되새기게 되더군요. 더 많이 보여주고 설명해주었으면 좋았겠지만, 여전히 볼 가치가 충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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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트림 페스티발]

한국 영화 [익스트림 페스티발]을 보면서 어느 정도 웃었지만 좀 부족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시작부터 일이 엉망진창이 될 것이란 게 확연히 보였는데, 그 결말로 가는 과정이 설익은 편이거든요. 지루하지는 않았지만, 이보다 더 잘 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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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라]

한국 다큐멘터리 영화 [수라]를 보는 동안 매우 심란해지곤 했습니다. 새만금 개발로 인한 환경 및 지역주민 피해를 보다 보면 한숨이 절로 나오거든요. 다큐멘터리에서 간간이 보여지는 것처럼, 아직은 보존 및 회복 가능성이 있긴 하지만 말입니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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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폭에 대한 사랑으로]

넷플릭스에 있는 다큐멘터리 영화 [스폭에 대한 사랑으로]를 뒤늦게 챙겨 봤습니다. 레너드 니모이가 사망 직전에 참여했던 다큐멘터리이니 보는 동안 간간이 찡해지기도 하지만, 이분이 자신의 그 유명한 스타 트렉 캐릭터 말고도 여러 다른 걸 했다는 보여주니 꽤 재미있더군요. 나온 지 꽤 됐지만, 한 번쯤 챙겨 볼 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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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 Hudson: All That Heaven Allowed]

얼마 전에 나온 HBO 다큐멘터리 영화 [Rock Hudson: All That Heaven Allowed]는 할리우드 배우 록 허드슨의 경력과 인생을 조명합니다. 그의 경력과 인생에 대해 어느 정도 아신다면 딱히 새로운 건 없지만, 그 당시 자신의 성정체성을 숨겨야 했던 할리우드 스타 배우로서의 허드슨은 여전히 흥미진진한 이야기거리이지요. 전반적으로 무난한 편이지만, 인물 전기 다큐멘터리로서 할 일은 다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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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 래빗 런]

지난 주에 넷플릭스에 올라온 [런 래빗 런]을 보면서 기시감이 자주 들고 했습니다. 혼자서 어린 자식을 키우다가 뭔가 음험한 기운에 시달리는 여주인공을 보면 [바바둑]을 비롯한 여러 비슷한 호러 영화들이 자동적으로 떠오르지만, 정작 영화는 이야기와 캐릭터가 부실하니 그다지 잘 집중할 수 없었습니다. 그나마 사라 스눅의 좋은 연기가 있으니 지루하지 않았지만 말입니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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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모나]

마찬가지로 지난 주에 넷플릭스에 올라온 애니메이션 영화 [니모나]는 상대적으로 더 재미있는 편이었습니다. 이야기와 캐릭터 면에서 간간이 진부한 인상을 주기는 하지만, 주인공 캐릭터 니모나를 통해 상당한 개성과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니 상영 시간은 술술 흘러갔습니다. 더 많은 걸 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지만, 이 정도도 괜찮은 편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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