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96&aid=0000254505


요컨대 한 고등학생과 교생 시절 내연의 관계에 있던 여자가 이 일로 학생이 자퇴를 하자 학생이 자신의 앞길에 방해가 될까 두려워
고민끝에 친구를 끌어들여 애에게 검정고시 공부를 시키게 하는데, 이 여자의 친구가 이 여자의 말을 고분고분 따랐던 이유는

바로 이 학생이 검정고시를 치러 고향에 돌아가지 않으면,4년간 문자메시지로만 사귄 자신의 남친의 가족에 해가 된다는 이유였습니다. 이게 왜 인과관계가 성립되는지는 모르겠으나 아무튼 이 여자의 친구는 그렇게 믿고 있었는데 학생이 공부도 안 하고 말을 듣지 않자 친구인 이 여자를 불렀죠. 이 여자가 자신의 남자친구까지 불러와 원룸에서 학생을 때리고 결국 죽게 만들었다는 거죠.


여기서 제일 끔찍한 것은 학생을 가르치던  여자의 친구가 4년간 문자메시지로 사귀던 남자친구는 실재 존재하지 않고, 여태까지 이 여자가 다른 명의로 만든 폰으로 계속 친구에게 문자메시지로 남자친구인냥 행세하며 조종해 왔다는 것.

정말 기가 막히는군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26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81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316
123721 헬스장 민폐.jpg [13] Wolverine 2012.01.09 6502
123720 한예슬이 미국으로 출국했다는군요 [42] 다방커피 2011.08.15 6502
123719 한 소문에 대한 막연한 의심 [64] 곽재식 2012.03.15 6501
123718 도서관에 대한 정보를 나눠봐요. [17] Ostermeier 2010.09.03 6498
123717 서교동, 커피 콘하스 coffee conhas [8] beirut 2012.11.14 6496
123716 윤여준이 문재인에게 넘어간 사연 나오네요. [17] poem II 2012.12.12 6494
123715 타블로 학위 관련 - 더 이상 듀게에서 같은 말들의 반복이 없길 바라면서.. [9] 꼬마 2010.06.09 6494
123714 [펌, 정사갤 살인사건의 진실] 살인자 B씨는 확실하게 일베충인걸로 밝혀졌네요. [10] 黑男 2013.07.17 6493
123713 설국열차의 좀 간지났던 배우 [19] 보들이 2013.08.02 6493
123712 남자를 잠못들게 한 악마의 게임 베스트16 [17] 자본주의의돼지 2012.08.26 6493
123711 올림픽 폐막식 감동의 연속 [15] espiritu 2012.08.13 6493
123710 낙지 살인사건 안타깝네요. [17] kct100 2013.09.13 6492
123709 아쿠아리움의 잔혹함 [41] 세멜레 2013.06.06 6491
123708 [블로그펌]싸이-강남스타일 뮤비 관련 반응 정리한.. [9] 라인하르트백작 2012.08.03 6491
123707 아들이 대형사고를 쳤습니다 [49] 흔들리는 갈대 2011.09.01 6488
123706 점심시간 백화점 베이커리카페에 이질적인 남자 한명 [36] 소전마리자 2012.08.24 6488
123705 감우성이 기자들한테 초까이니 드라마 은퇴를 선언했군요. [7] zzz 2011.02.01 6488
123704 박범신은 어느 작품이 대표작인가요? [4] 유우쨔응 2012.08.17 6487
123703 고대 의대생 출교 조치는 이중처벌 아닌가요? [115] 핫파이 2011.09.02 6487
123702 성시경이 까이는군요. [21] ricercar 2014.08.12 648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