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네마테크에서 유료강의를 하나 듣고있습니다.

시나리오작법, 10강짜리인데 이제 오늘까지 8강으로 다음주면 끝이납니다.

어제오늘은 특강으로 영화 해운대의 김휘작가와 같이 했습니다.

오늘은 마지막시간이 될것 같은데

 

어제 강의를 들으면서 새로운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열악한 국내 영화시나리오작품 시장에 대한것과

무분별하게 공모에 작품을 낼것이 아니라는것

그리고 시나리오라는게 영화사의 기업화로

작가의 설자리가 그렇게 크지않다는것(공급이 넘치고 영화화 될만한 포스있는 이야기가 별로 없다는..)

그로인해 시나리와 완성작 말고도 시놉과 트리트먼트가 팔릴수있음을 알았습니다.

 

#120 정도가 2시간 분량인데 이게 참 격어보니 쉽지가 않네요.

전혀 시나리오를 써본적이 없으니 대충 이론은 알아도

역시 소재의 선택이 어렵고 재미있는 이야기 쓰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기업화된 영화사들은 완제품이 아니라도 기꺼이 이야기를 구입한다는이야기가

구미가 당기더군요. 종종 재미있는 이야기는 있는데 시나리오로 만들지 못해

그냥 망각한게 한두가지가 아닌데

 

이것도 돈이 될수가 있다니. ~

물론 재미있는이야기가 되어야 겠지요.

 

시놉과 트리트먼트, 시나리오 저적권 등록은 어디서 하는지 알고싶습니다.

아무래도 먼저 등록하고 영화사에 보낸다든지 하는게 수순일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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