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제라블 25주년 보면서

2018.08.15 15:26

가을+방학 조회 수:588

눈물 났던 장면이 몇 군데 있는데

볼 때마다 달랐던 부분에서 감동이 와서 끄적여봅니다.

1. Do you hear the people sing?

이 부분은 사실 영화볼 때 먼저 눈물을 흘렸던 장면인데 젊은이들의 정열과 더 나은 미래에 대한 신념 그리고 확신이 너무나 아름답고 또 그 비극적 결과를 생각할 때 슬프게 느껴지더군요. 카림루는 정말 남자가 봐도 멋지고 또 멋집니다...

2. On my own과 Little fall of rain

저도 짝사랑에 죽네사네 했던 기억이 있어 정말 몰입했던 기억이 납니다. 많은 분들도 공감할 만한 기억 있으시겠죠?

3. 에필로그

장발장의 사랑이 느껴져서 너무 질투날 정도로 부럽고 감동스러워서 눈물이 나오더군요. 알피 보의 목소리 넘 감미로운 거 아입닙까 ㅜ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411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962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579
123719 2005년 오만과 편견 재미있는 인물관계도(등장인물 총정리) [3] 무비스타 2011.05.02 6486
123718 37세 호주남자 샘 해밍턴의 트윗들. [3] 자본주의의돼지 2013.04.15 6485
123717 싸이 국제적 인기의 후폭풍 [11] Johndoe 2012.08.22 6485
123716 [펌] 도서관녀에게 받은 쪽지.jpg [13] 샤워실의 바보 2013.08.19 6484
123715 노정태 vs 진중권 키배 전문 [58] amenic 2015.07.05 6483
123714 무라카미 하루키가 쓴 결혼 축사 [11] 닥터슬럼프 2011.11.18 6483
123713 바쁘고 무심한 연인은 참 힘드네요. [42] 심연 2015.10.23 6482
123712 미국 남자들의 마초 문화 [15] 글루스틱 2014.09.18 6482
123711 [세월호 관련/심약자 주의] 방금 공개된 사진 한장 [10] 데메킨 2014.04.25 6482
123710 서양 아동복 모델들과 흔한 한국 아저씨.jpg [8] 보들이 2013.09.16 6482
123709 여자들이 보는 데이트시 식사 장소 서열?? [34] 자본주의의돼지 2013.07.23 6482
123708 [바낭] 저는 이지아씨가 안쓰러워요 [34] 레사 2011.04.21 6482
123707 술 취한 여성을 '사냥'하러 다니는 사람들 [27] 김원철 2010.07.10 6482
123706 김어준에 대한 생각 [66] Hollow 2012.01.22 6481
123705 애쉬튼 커처가 정줄 놨나봐요. -_- [15] 빠삐용 2012.01.26 6480
123704 여자친구가 헌팅 당하면 은근히 기분 좋지 않나요? [16] 2011.02.19 6479
123703 개표방송 보는데 떨려요. digool 2010.06.02 6478
123702 이쯤에서 적절한 다이앤 크루거 [8] magnolia 2010.07.04 6477
123701 트위터에서 봉준호 감독의 과거 인터뷰가 논란이 되고 있네요 [9] 모르나가 2019.06.01 6476
123700 에네스 파급력이 어마어마하네요 [31] Gappa 2014.12.05 647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