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14 20:58
2018.10.14 21:01
2018.10.14 23:27
2018.10.15 00:31
2018.10.15 10:39
바로 아래 어제부터익명님 같은 경우도 있긴 하겠지만... 그래도 전 일단은 추천하지 않는 걸로. ㅋㅋㅋ
스토리는 (전 아직도 중반도 못 갔지만) 요 몇 년간 나온 어쌔신 크리드들 중에서 준수한 편이긴 하네요.
2018.10.15 09:25
개인적으로 어쌔신 크리드 프랜차이즈가 취향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번 오딧세이는 재밌게 플레이했습니다.
이 시리즈는 브라더후드까지 하고 접었는데 어크 시리즈 특유의 엣지가 뭉툭해진대신
오픈 월드 플레이가 쾌적하고 편리해서 좋더군요.
2018.10.15 10:43
잠입해서 몰래몰래 숨어다니며 한 칼에 스윽! 이라는 정체성을 내다 버리고 그냥 액션 게임화된 것이 호불호가 갈리긴 하는데 맘에 들어하는 분들이 더 많더군요. 전투가 아직은 개선될 데가 많아 보이지만 예전보단 확실하게 발전한 듯 하구요. 서브퀘들도 덜 무성의해(?)져서 할 맛도 나구요. 시리즈 쭉 따라와야 이해할까 말까 했던 현대 파트 거의 없애 버려서 진입 장벽도 낮고... 오픈월드 시스템은 이게 '유비식 오픈월드'의 원조이다 보니 말씀대로 쾌적 편리함 면에서 우수한 편이더라구요. 여러모로 영리하게 잘 만든 게임이라는 느낌입니다.
초반 3시간정도 진행하는 입장에서 많은 부분 공감이 되네요.
예전에는 현생 부분이 지금보다 더 컸던 것 같은데, 지금은 있으나마나해서 더 맘에 들고... 오픈월드 장인 귀 큰 분들이 이제는 시간여행물 장르로 계속 내는 걸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