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네와 다테마에

2019.03.27 12:49

흙파먹어요 조회 수:870

저희 막둥이에게 좋은 일이 생겨서 이눔자식이 아침부터 붕붕 날아다니기에
조용히 불러서 제발 적당히 하라고 한바탕 꼰대질을 하고,
제일 비싼 커피 한 잔씩 돌리라고 카드 들려서 보냈습니다.
아무리 분위기가 우당탕탕 중학교라도 엄연히 시기심이 지뢰처럼 깔려있는 사회.
한창 제가 경험한 혼네와 다테마에에 관한 웃긴 썰을 풀려는데
방금 문자가 왔어요. 13만원???? 아오 혈압...... 뭘 얼마나 산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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