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원삼 콘솔 허브의 시대!!!



... 무슨 소린지 이해하실 분도 계시고 아닌 분들도 많겠죠. ㅋㅋㅋ


제가 어제쯤 집에서 빈둥거리며 보려고 월요일에 지른 만화책을 판매자가 느긋하게 수요일에 발송을 했는데... 그게 원삼cp란 곳에 도착한 후 미동도 않고 있네요.


그래서 뭔 일인가 싶어 검색을 해봤더니 숱한 원망글은 물론 원삼 허브에 대한 분석 글까지. ㅋㅋㅋㅋㅋ


내친 김에 읽어보니 거기가 소형 물품들을 행낭 포장하는 곳이라네요. 그 작업이 오래 걸려서 거기만 들어가면 늦게 오게 된다고.


암튼 뭐 이제 기다림에 지친 상태도 끝이 나서 걍 다음 주 중에 아무 때나 봐야지... 하고 있어요. 덕택에 새롭고 쓸 데 없는 지식도 하나 얻었으니 보람찬 걸로. ㅋㅋㅋ


이번에 지른 만화책은 타카하시 루미코의 옛날 작품 '1파운드의 복음' 입니다. 해적판 범람 시대에 2권인가까지 읽었는데 해적 출판사에서 완결을 안 낸 건지 제가 못 구한 건지 끝을 못 봤었는데 대략 20년만에 끝을 보게 됐네요. 서울문화사 만만세!


내친 김에 '시끌별 녀석들'도 좀 다시 내주면 소원이 없을 텐데요. 돈 없는 백수 시절에 출간되던 책이라 만화방에서만 읽고 말았는데 나중에 사려고 보니 절판... 지금은 중고가가 '희귀본' 이름 달고 상태 별로인 것도 30만원 가까이 달라고 하니 차마 못 사겠습니다. orz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6453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03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4094
123836 바뀐 파랑새의 결말 [7] eltee 2023.07.25 454
123835 프라임-신 가면라이더 올라왔어요 [2] theforce 2023.07.25 142
123834 X된 트위터 [1] 상수 2023.07.25 341
123833 [영화바낭] 또 한 번 40년전의 톰 크루즈... 도 나오는 코폴라의 '아웃사이더' 잡담입니다 [14] 로이배티 2023.07.25 405
123832 [넷플릭스] '좀100' 을 봅니다 [2] soboo 2023.07.24 382
123831 TvN 새 알쓸 시리즈 알쓸별잡 게스트 하이라이트 영상(Feat.오펜하이머) [3] 상수 2023.07.24 420
123830 프레임드 #500 [6] Lunagazer 2023.07.24 108
123829 듀나게시판에 글 업로드를 할 때 최소한의 글자갯수를 정했으면 좋겠네요 [16] Sonny 2023.07.24 732
123828 메갈 여시를 옹호하며 큰소리 치던 머저리들이 [6] 도야지 2023.07.24 973
123827 듀게 오픈채팅방 멤버 모집 [1] 물휴지 2023.07.24 119
123826 [영화바낭] 40년 전의 톰 크루즈를 보았습니다. '위험한 청춘' 잡담 [12] 로이배티 2023.07.24 477
123825 프레임드 #499 [6] Lunagazer 2023.07.23 111
123824 도덕경 읽으면서 [2] catgotmy 2023.07.23 282
123823 그레타 거윅은 능력있는 감독이네요 [5] 감동 2023.07.23 822
123822 신림 살인사건 댓글창 [2] catgotmy 2023.07.23 623
123821 이런저런 걸그룹 얘기 [5] 메피스토 2023.07.23 486
123820 [티빙바낭] 본격 멕시칸 오컬트 호러, '벨제부스'를 봤습니다 [4] 로이배티 2023.07.23 327
123819 오펜하이머 흥미롭네요 [9] Gervais 2023.07.23 808
123818 나는 모기장 안에 있었고 모기는 밖에 있었다 그런데 물렸다 [6] 가끔영화 2023.07.22 296
123817 우연히 본 미임파 7 엔티티에 관한 글 [4] daviddain 2023.07.22 39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