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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너츠 계의 최고봉은 뭐니뭐니해도.

2010.10.05 21:06

프레데릭 조회 수:6227

미스터 도넛이예요.

크리스피 크림도 좋은데, 둘 중 하나를 먹겠다면

it's Miser Donut.

특히 요 프렌치 크룰러요. 쫄깃한 게.

그러고 보면 일본은 참 빵을 잘 만들어요.

미스터 도넛 알바 아니다.., 이 게시물을

푸른새벽

2010.10.05 21:07

던킨 도넛을 꼽으면 무시당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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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maria

2010.10.05 21:12

가끔 느끼한 엔젤크림도 땡겨요. 하지만 역시 후렌치크룰러 rul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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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960

2010.10.05 21:13

저는 블루베리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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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데릭

2010.10.05 21:14

블루베리슈랑 엔젤크림도 괜찮았어요. 이번에 나온 쿠키 크룰러도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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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

2010.10.05 21:15

전 폰데링. 그 달고 쫄깃한 식감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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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2010.10.05 21:16

제목보고 저도 미스터도넛했는데!!폰데링과 프렌치 크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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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

2010.10.05 21:19

빛나는/아악 이럴수가 T_T 그 어떤 테러사진보다 강력합니다. 저 귀여운 것들을 당장 먹어치우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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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데릭

2010.10.05 21:21

아 귀여워요 진짜. 어쩜 모양도 저렇게 귀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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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2010.10.05 21:25

폰데라이온 심하게 귀여워요 ㅠㅠ 저거 핸드폰줄 가지고 싶은데 무슨 포인트제도가 그렇게 까다로운지 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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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gpong

2010.10.05 21:28

전 폰데링을 사랑해요 근데 커피는 던킨? 막 이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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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cao_bonbon

2010.10.05 21:36

폰데라이언! 엉엉~ 갖고싶어요. 저 갈기를 잘근잘근 깨물고 싶어!
그런데 도넛 한두개씩 사서는 절대 그 포인트를 모을 수가 없어 슬프다능..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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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

2010.10.05 21:38

한 10만원어치 사야했던가; 중고장터에서도 막 거래되더라고요 그 핸드폰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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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데릭

2010.10.05 21:39

저 볼에 붙은 건 도넛 조각인가요 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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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2010.10.05 21:48

프레데릭/도넛을 우걱우걱 먹다가 붙은 조각ㅋㅋㅋ아 진짜 디테일 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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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maria

2010.10.05 21:48

도넛이죠. 쟤들 호빵맨처럼 자기 몸을 뜯어먹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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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2010.10.05 21:56

언젠가, 주말에 - 씻기도 너무 귀찮고, 아무것도 하기 싫었던 그런날, 미도가 너무 먹고싶어서, 진지하게 모자쓰고 택시타고 나가서 사올까 고민하다가 결국 포기하고, 홈페이지 접속해서, 도넛 튀기는 화면을 무한반복했던 저의 잉여시절이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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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고양이

2010.10.05 22:58

여친이 저거 무지 갖고 싶어한다고, 폰데라이온을 미도 갈 때마다 침 흘리며 쳐다본다고, 자기가 그거 사주겠다고 10만원어치 도넛사도 혼자 다 먹어치울 수는 없으니까 자기가 사면 드시러 오실 용의있냐고 학교게시판에 글 올렸던 남학우가 생각나는군요.
그 당시 그 글을 본 여학우들은 부러움에 몸을 떨었죠. 아. 애증의 폰데라이언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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