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나는 혈액형 이야기들...

2011.04.18 14:33

도야지 조회 수:3185

네이버에 혈액형 만화 연재 때문에 이런 저런 이야기가 있는 것을 봤었는데요

그냥 상황 자체가 짜증나서 만화도 보지 않고 관련 논의도 보지 않았지만..

누군가가 올려놓은 만화 내용을 보니 작가가 아주 작정을 하고 '놀고' 있더군요..

다른 사람의 비평을 올려놓고서 망치로 내려친다던가..


아무튼 며칠전 SBS 아침방송을 보는데..

'혈액형별 다이어트 식단'

이런 개소리를..

뭐하는 인간인지 모르겠지만

약력 소개도 없이 왠 아줌마가 나와서 혈액형별로는 뭐가 좋고 어쩌고 떠들고 있고..

(도대체 근거가??)

중간에 갑자기 나온 한의사는 뭐가 어쩌고 저쩌고 이야기하는데..

아 정말 

선입견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개소리들에 논리를 제공해 주는 것이

대부분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인 한의학이라

곱게 봐 줄 수가 없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6490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052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4134
102200 종교와 연애, 그리고 개 [8] 늦달 2011.04.18 2626
» 짜증나는 혈액형 이야기들... [18] 도야지 2011.04.18 3185
102198 김현철, 네온속으로 노을지다, 이현승... [2] 감자쥬스 2011.04.18 1929
102197 축하해주세요!!! [12] at the most 2011.04.18 2003
102196 조카가 찾고 있는 이 노래 뭘까요? [11] 안녕핫세요 2011.04.18 2204
102195 그야말로 잡담 [2] @이선 2011.04.18 860
102194 혹시 약 10년전쯤 삐삐밴드같은 느낌의 밴드가 있었나요? [13] 와그작 2011.04.18 1996
102193 [위대한 탄생] 이번 주, 다음 주 주제(스포) [13] beluga 2011.04.18 2668
102192 (바낭) 그리워요. 이 두사람 [4] 꽃띠여자 2011.04.18 1830
102191 [쿠폰벼룩] 코엑스 오킴스 맥주2잔+안주 쿠폰, 삼성역 월남쌈+쌀국수 [2] 가라 2011.04.18 2070
102190 어떤 종류의 참기 힘든 이야기- 보고 싶었지만, 결코 보게 되지 않을 영화 [3] Koudelka 2011.04.18 2140
102189 이런 경우 우습지 않나요 가끔영화 2011.04.18 995
102188 [바낭] 베프가 올케가 된다면 어떨거 같으세요? [16] 비네트 2011.04.18 3845
102187 부활 전, 현 보컬들이 나가수에 대해 이야기 했군요 [8] 노루잠 2011.04.18 3603
102186 초콜렛 사냥 : Across the internet [2] calmaria 2011.04.18 1073
102185 추천해주세요 [8] juni 2011.04.18 1381
102184 수입차 수리 견적 거품이 장난이 아니군요.. 아까운 내 보험료.. ㅠㅠ [2] DH 2011.04.18 2039
102183 아기엄마와 통화하면서 속 좁게 군 일 [3] 아이리스 2011.04.18 1783
102182 (바낭) 악의없는 악담(?) [5] 867 2011.04.18 1506
102181 아빠는 간지남. [22] 말린해삼 2011.04.18 516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