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06 22:50
냉동고에 얼려둔 간고기가 있길래 간만에 하이라이스를 만들어볼까 해서 감자 조금하고 양파를 잔뜩 볶은 다음 고기와 하이라이스 분말을 넣어서 볶았더니... 간짜장이 되어 버렸습니다!
맛을 보고 너무 놀라 간짜장 분말이 아닌가 확인했는데 분명 하이라이스 분말이었고, 추가로 넣은 건 파슬리 가루와 오레가노 가루 조금 밖에 없는데 왜 간짜장 맛이 나는지를 모르겠네요.
오늘의 문화컬쳐였습니다. 혹시 간짜장을 급히 만들어야 하는 분이 있다면 한 번 시도해보세요.
2015.11.07 01:03
2015.11.07 01:08
에, 간짜장 요리 성공담으로 이해해주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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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이면 요리 성공담을 올려주세요. 따라해 보게요. ^^
(하이라이스 좋아하는데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