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22 18:44
요즘 책읽는 재미에 빠져있는 무비스탑니다.
평소 벼르고 있는 언젠가는 끝장을 내겠다고 벼르고 있었던 작품을 끄집어 내어 읽고있는데
E.M.포스터 작품까지 손을 대는것 같습니다.
모두 원작의 향기처럼 영화화 된 작품들입니다
섬세하면서 미묘한 내용이 참~ 여운을 남기면서 기억이 오래가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영화로 보면 다소 긴 호흡을 필요로 하지만
그 감동은 참 오래가죠.
모리스
인도로 가는길
전망 좋은방
하워즈 앤즈
죄다 바구니에 넣었습니다만
영화볼때 디테일한 감성변화는 그리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과연 책속에는 얼마나 녹아있을지...
E.M.포스터 좋아하시는분들의 이야기좀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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