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팔콘 문을 쿵쿵 두드리더니 곧 스톰트루퍼들이 들이닥칠만한 분위기에서


한솔로와 츄바카 등장하는 장면이 제일 좋았네요


"츄이 집에 돌아왔어"





추가로 인상적이었던 장면은 영화 오프닝 초반부에 퍼스트오더 비행기 착륙전 내부에 스톰 트루퍼 들이 줄지어


대기하고 불빛 깜빡깜빡하며 내부를 보여주는 장면


이 장면은 영화 첫 예고편부터 나왔던 장면인데,


전 이 장면이야말로 JJ 에이브람스의 연출 특성을 가장 잘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동시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감독이기도 한 이유이기도 하구요


뭐 구체적인 설명은 못하지만


역시 이 장면을 보고 JJ야 싶더군요


기존 팬들 눈치보느라 제 스타일대로 연출하지 못했지만 이 한 장면만은 딱 JJ스타일인듯



조금 아쉬운건 에피소드 7에서 스톰트루퍼의 시각으로 보여주는 장면들이 좀 더 초반부에 있고 핀이 각성을 하면


어땠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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