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20 16:06
옛날 공문서 보는데 많이 나오는 한자에요. 한문 문서는 아니고 국한문 혼용체 문서
문맥을 따져보면 의미 한자는 아니고 ~의 라는 정도의 조사인 것 같아요.
예문을 들자면 "~기관*장" "~각각*1개" "~등*을" 이런 식으로 쓰여요 *이 해당 한자입니다.
일반 한자가 아니고 우리나라에서만 쓰였던 특수한 용법의 한자인 것 같습니다.
문자 크기가 문서 내의 다른 한자보다 훨씬 작아요.
모양은 夕이랑 비슷하고 勺이랑 비슷한데 삐침이 가운데 있는 게 아니라 우 하단 끝에 붙어 있어요.
영어 대문자 R이랑 비슷한 느낌으로
누가 현토 아니냐고 해서 현토 표 찾아봤지만 없었습니다.
분명히 예전에 알았던 건데 까먹고 다시 생각하려니 기억이 안 나서 뇌 속이 간질간질한 기분이에요. 으아아아.
2015.12.20 16:21
2015.12.20 16:24
앗 그거 맞아요!! 어떻게 입력하신 건가요?
2015.12.20 16:26
2015.12.20 16:27
아!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어찌 됐든 답답하던 게 해결되어서 너무 기쁩니다. 축배를 들 수 있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2015.12.20 16:31
일본에서만 쓰는 글자인줄 알았는데 한국에서도 썼나보군요
2015.12.20 22:56
읽지는 않(못)고 일본 글자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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