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소개팅 장소로 토요일 명동은 비추합니다. 관광객이 너무 많고 어느정도 유명한 곳은 다 사람이 많아서 웨이팅을 해야 하는 경우도 생길 거예요. 한남동을 더 추천하는 바이지만 그래도 정 명동에서 사람을 만나야 한다면 카페형 한정식당인 뜰안에 작은 행복과 최근에 난타극장 11층에 생겨서 그나마 사람이 적었던 마노디세프 정도를 추천합니다. 아주 예전에 비꼴로 갔을 때는 괜찮았는데 최근에는 악평만 쏟아지는 관계로 여긴 추천하기 어렵겠네요. 남산 올라가는 길에도 가격은 좀 비싸지만 괜찮은 레스토랑들이 몇개 있긴 해요. : )
토요일 명동이라니 사람 많고 호객꾼에 관광객에 바글바글 정신사납고 그냥 말만 들어도 아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