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나 언론에 소개된 맛집 말고,

다 아는 유명한 맛집 말고.


그냥 평범한 음식점 중에 하나일 뿐인데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곳이요.



전 몇년전에

군산에서 전주로 내려가는 도로에 위치하였던

한 중국집이 지금도 기억나요.


분명 트럭기사들만 방문할 수밖에 없는 도로변에 위치하니

말이 중국집이지 분명 짜장면, 짬뽕, 볶음밥만 줄창 나갔을 거예요.


엄마, 아빠, 저 이렇게 셋이서 짜장면을 시켰는데.

밀가루 특유의 냄새는 나지 않으면서,

짜거나 달지도 않게 간이 딱 맞는 짜장소스와 기분좋게 쫄깃한 면발의 조화가 잘 이뤄지는 맛은

오마이갓!! 이거슨 신세계.



어쩜 이렇게 면을 놀랍게 뽑을 수 있나 봤더니

주방에서 아저씨 혼자 쉬지도 않고 면을 뽑고 계시더군요.

진정한 수타면이죠.

(디씨에서 보니 제면기로 만든 면이 더 쫄깃하고 맛이 좋다고 하더군요.)



기회가 된다면 주변사람들 데리고 가고 싶은 맛집이었습니다.

네. 물론 차 한대는 몰아야죠. 대중교통으로 갈 수 없는 그 곳.


그런집 은근히 많을 것 같아요. 기사 아저씨들은 잘 아실 것 같은데.


해골물 효과일까요.




여러분들의 맛집은 어디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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