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을 탔는데 크리스틴 스튜어트 닮은 예쁜 외국인 언니가 저를 쳐다봤어요.

 

파란 눈에 하얀 얼굴에 각진 턱에 길고 하얀 다리가 똑같아서

 

제가 영어로 아유 크리스틴?이라고 물어보고 싶었는데.

 

옆에 남자분도 있고 발음도 자신없고. (크리스틴 스튜어트 하면 얼마나 굴려야 되는 걸가...)

닮긴 했는데 그래도 설마 크리스틴 스튜어는 아닐 것 같아서 일단 스킵했는데

 

뭔가 미묘하여요. 어찌 그리 닮았을까.

 

그런데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진짜 아름다운 것 같아요.

 

전 그 중성적인 얼굴과 목소리가 특히 좋아요.

 

얼굴이 전형적인 미인상이라기보다는 개성파죠.

 

안젤리나 졸리과? 지금보다 더 성장하면 엄청 근사해질 것 같아요. 지금도 근사하지만요.

 

껄렁껄렁한 것도 좋고.

 

청순한 옷 입혀놓으면 뭔가 불편해하는 얼굴도 좋고. ㅎㅎ

 

그런데 이 언냐는 다리가 정말정말 예쁜 것 같아요. 최고의 다리.

 

연기도 잘 하구요.

 

좀 또라이 같기도 하고.

 

근데 어떻게 보면 약-간 아줌마 삘도 나고.

 

우윳빛깔 같으니...

 

사실 고스 쪽, 미녀 같기도 해요.

 

음침하기도 하고.

 

 

 

 

 

 

 

+

 

감기 조심하세요 .요즘 환절기네요. 저도 감기 걸려서 그냥 폐인입니다.

 

만사 귀찮고 늘어져버렸네요. 이런 거 안 좋아하는데. 말입죠.!

 

내야할 건 shit to the 망..!! 교수님이 기대하시는데.!! 큰일났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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