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18 20:22
1.소소하긴 하지만..파라노말 액티비티나 컨져링 스타일 좋아하시면 저처럼 재밌게 볼듯요..허걱 허걱을 몇번을 했네요
2.고향이 강원도 산골인 저로써는..무서웠어요..핸드폰도 잘 안터지는 막막한 곳에 일주일이나 있다니..거기에 9시반엔 무조건 자야한다면..ㅋ
3.무명배우 캐스팅은 신의 한수네요..이런 이야기는 패턴이 읽히면 안되잖아요..할배 할매도 좋았지만 두 꼬맹이들의 연기도 좋았네요..특히 클라이막스때 참 좋았어요
4.나이트샤말란이 놀래키는 공포물따위를 재기작으로 만들다니 하시는 분들있으시겠지만..메인 스토리를 지탱해준 자잘한 트라우마 및 떡밥들을 잘 설계해서 지루하지않게 잘 끌어내더라구요..
5.스카이프가 없었음 미국영화 몇 수십개는 안나올뻔했네요..전가의 보도 스카이프
6.역시 공포영화는 극장에서..영화소개프로에서 보고 어둠의 세계에 올라온 걸 구하려고 했는데..결과적으론 극장에서 보길 잘 한 거 같아요
2015.10.18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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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괜찮았나보네요. 저도 볼려고 하는데,, 계속 심야시간에만 있어서-_- 자꾸 볼기회를 놓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