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있어요. 별 것도 아닌데 일종의 로망이랄까...

아쿠아리움, 밤에 남산 케이블카(없어진다고요?ㅠㅠ), 한강 유람선. 이렇게 삼종 세트를 아껴두고 있습니다. 연애 해도 뭔가 오래 못만나겠다 싶은 사람이면 안갈거예요. 가도 세 군데를 다 찍지는 않겠어요.

그런데 깨달았습니다. 연애 그거 먹는 거예요. 다 부질없습니다. 흑흑... 그냥 혼자 살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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