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 마치면 버호벤의 <사랑을 위한 죽음>+라멜라

을 봐야겠네요

Turkish delight라니 초콜릿 이름 생각나네요. 우리 나라에도 들어 오는 Van Houten 과자 초콜렛은 판 하우튼으로 읽어야 한다든가
Groot는 큰  이란  뜻이고 "흐루트"라고 읽고  klein은 작은 ,huis가 집, water는 물이고 다스 베이더의 vader가 아버지라는 뜻으로 쓰입니다

그의 네덜란드 시절 영화를 한 편씩 보고 있습니다. <spetters>는 자막이 아예 없어 못 봅니다. <포스맨>은 스페인 어 자막으로 봤어요.

2차 대전을 어린 시절에 겪었다는 게 절대 지울 수 없는 영향을 세계관에 남긴 듯 하네요, 폴란스키도요.

<살과 뼈>의 도입부에 mirror of our time이라고 붙어 있던가요

기운이 없고  축축 처져서 커피를 연속 들이키고 있습니다.

아오, 스타벅스 저녁 할인 행사 두 달 간 잘 활용했는데 끝나서 아쉽네요

손뽕한테 인스타 테러 당하고  한국인 악플러한테 가족 욕까지 들어 견디다 못 해 캡쳐해 스토리에 올려 놓았던 라멜라가 토트넘 나와 우승해 좋음

로마는 아쉽지만 체급 이상으로 선방한 시즌이었습니다. 스피나졸라 웃는 거 보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 해 아쉽네요. 도르트문트가 기회 잡아도 스스로 무너졌듯이 로마가 자멸한 거거든요. 로마 멘탈리티의 한계이고 뒤집을 수 있는 선수가 없어요. 그러니 토티가 그리울 수 밖에 없어요. 주장 펠레그리니를 저는 그닥 안 좋아하는 이유가 잘생긴 외모, 유스 출신, 충성심으로 이미지 메이킹은 잘 되어 있지만 팀에게 냉철함ㅡ 그 나라 말로는 lucidataㅡ을 부여하거나 2연속 유럽 대항전 우승을 미끌 수 있는 주장이라고 생각해  본 적도 없고,  그 이전 주장들 중에도 그런 주장이 없었어요. 토티는 본인의 재능이 워낙  출중했던 거고요. 그나마 많이 발전한 모습이 여기가지입니다.부주장이란 놈도 작년 유럽대항전에서 자책골 넣더니 이번도. 고칠 줄을 몰라요, 팔아 버리고 싶음. 그런 애가 부주장이고 주전이란 게 로마 현주소

무리뉴야 팀의 고질적 한계  속에 분투하는 거 아니까 이대로 파리 간다 해도 별 억하심정 없습니다 

유벤투스를 상대로 결승에 진출하는 골, 엘체를 상대로 멋진 골, 마드리드를 상대로 득점할 뻔한 골... 라멜라는 이번 결승전이 최고의 순간인가요?
네, 최고의 순간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컨디션이 좋고 자신감이 있으며 모든 세비야 팬들이 염두에두고있는 것을 염두에두고 있습니다 : 멋진 결승전을 치르고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입니다.


연장전에서 유벤투스를 상대로 골을 넣으셨는데 어떤 기분이셨나요?
그 골에는 모든 것이 담겨 있었어요. 연장전에서 우리를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데려다준 경기였죠. 올해 우리 모두, 그리고 가족들도 많은 고통을 겪었기 때문에 그렇게 축하하고 싶었습니다. 저는 행복감과 함께 제 안에 있는 모든 것을 꺼내놓았습니다.


세비야가 이렇게 변모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저는 항상 우리 팀이 수준과 자질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겉으로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마지막 순간에 그것을 이뤄냈죠. 우리는 잘하지 못했지만 훌륭한 팀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중요한 순간에 이 수준에 도달했다는 사실을 활용해야 합니다.

멘딜리바르에 마법 같은 것이 있나요?
멘딜리바르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주었습니다.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 우리는 결과를 얻기 시작했고 선수들은 모두 개인으로서 성장했으며 이는 팀 전체에 반영되었습니다. 감독은 훌륭한 일을 하고 있고 중요한 것은 우리가 그를 믿는다는 것입니다.


로마의 무리뉴 감독과도 잘 알고 계시죠?
무리뉴 감독과는 좋은 관계입니다. 영국에서 그와 함께 시간을 보냈고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는 특별한 사람이고 매우 재미있으며 그가 무엇을 생각해 낼지 모릅니다. 그는 당신에게 많은 것을 전달하고 그것이 그가 그의 팀을 지금까지 데려간 이유입니다. 그는 그룹을 관리하는 방법을 아는 훌륭한 사람입니다.


어떤 코치들은 당신이 "너무 왼발잡이"라고 말합니다.
잘 모르겠어요. 가끔 경기 후에 경기를 보면서 다른 결정을 내릴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 건 사실이에요. 경기를 할 때는 심장이 뛰고 심장이 입안에 맴돌죠. 오른발을 더 많이 사용하시나요? 저는 그런 면에서 만족합니다. 오른발로 훈련하지만 가끔은 자연스럽게 왼발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거의 10년 전에 로마에서 두 시즌을 뛰었는데 라멜라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로마와 로마에 대한 기억은 정말 특별합니다. 남미에서 저를 영입하고 저를 믿어준 유럽에서의 첫 번째 클럽이었으니까요. 저는 2년 동안 멋진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 기간 동안 제 머릿속이 바뀌었고, 더 프로페셔널해졌고, 자신을 더 잘 돌보고, 경기를 다르게 준비했습니다. 10년 전에는 모든 것이 달랐습니다.

로마에서 무엇을 유지하십니까?
저는 그곳에 친구들을두고 가끔씩 도시를 방문합니다. 저는 그곳에 놀라운 레스토랑을 알고 있고 이탈리아 음식을 정말 좋아합니다.


컨디션이 허락한다면 동포인 디발라를 만날 수 있을 겁니다.
저는 파울로를 잘 알고 있습니다. 경기 전에 그와 이야기를 나눴지만 그의 체력에 대해서는 묻지 않았습니다. 그는 매우 잘하기 때문에 결승전에서 뛸 수 있기를 바라며 놓치지 않기를 바랍니다. 무리뉴를 알기 때문에 그가 몸 상태가 좋지 않다고 말한 것이 전적으로 사실인지 모르겠습니다. 누가 로마에서 뛰든 세비야를 생각해야 합니다.


또 다른 아르헨티나 선수인 아쿠냐가 빠지게 되어 유감입니다.
준결승전의 유일한 아쉬운 점입니다. 마르코스가 경기에 결장하는 것은 유감입니다.그는 제 친구이자 훌륭한 선수이며 우리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심판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 않겠지만 오늘은 많은 것이 할인되고 5초 안에 이륙하지 않았다고 주의를 줄 수는 없습니다. 아쿠냐가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표 요청  많이 받았나요?
엄청 많았죠. 항공편, 티켓, 많은 사람들이 티켓을 요청하는 것은 미친 짓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아무도이 멋진 결승전을 놓치지 않도록 모두를 도우려고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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