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찾은 시간을 150페이지 정도 읽다가


재미가 아주 없는 건 아닌데 그렇다고 엄청 재밌는 것도 아니고


이걸 그냥 꾸역꾸역 읽어나가면 한달은 걸릴텐데


한달이 아깝다는 생각도 들고 그래서



갇힌 여인 마지막에 도스토예프스키 얘기가 나오는데


그거 한 50페이지 정도만 읽는 걸로 끝내려구요


어차피 한국어로 읽어도 영어로 읽어도 이게 덜 구운 곱창처럼 아직 맛은 안본 것 같아요


나중에 그 50페이지만 프랑스어로 읽어보려구요


채수빈 스캔들처럼 맛만 보는 걸로



하지만 드라군이 출동하면 어떨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99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4503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3415
123659 욕 처먹어도 싼 연합뉴스기자 [7] 잠수광 2014.04.25 6379
123658 나탈리 포트만이 사용중인 유모차 [11] Johndoe 2012.06.27 6379
123657 소녀시대가 드디어 다시 코스프레를 하는군요. [25] 아리마 2011.12.11 6379
123656 티아라 나비효과 - 김광수 과거 언플 발굴됨.jpg [6] 자본주의의돼지 2012.07.30 6377
123655 [펌] 의도적으로 접근한 그녀 (스압, 수정해도 스압=_=;;) [72] SH17 2010.09.06 6377
123654 낢 작가가 메갈리안에 법적조치 들어갔네요 [22] 쥬디 2016.03.06 6376
123653 자기연민 중독. [32] 라곱순 2013.05.04 6376
123652 맞춤법 틀리는 여자, 어떠세요? [40] 코코미 2011.06.02 6376
123651 연예인들은 조의금을 얼마나 낼까요? [15] 감자쥬스 2010.08.14 6376
123650 [듀나인] 2주 출장 짐싸기/캐리어 선택 도와주세요!! [8] 잠깐익명좀 2012.10.30 6375
123649 20대 후반의 여성이 새 친구를 사귈 수 있는 경로 [22] 냥품 2012.04.15 6374
123648 출근하셨습니까? [12] chobo 2010.09.24 6374
123647 따뜻한 스무디 진상 글을 보고 [89] 나나당당 2014.06.10 6373
123646 원걸 선예 결혼식과 하객들 사진. [10] 자본주의의돼지 2013.01.26 6373
123645 [잡담] 역시 빈말이었구나... [24] 라곱순 2013.05.04 6372
123644 [만화잡담] 행복한 시간 (스포일러) [6] 자본주의의돼지 2011.11.18 6372
123643 꽃보다 할배 보다가 욕 나왔네요 [4] 달빛처럼 2013.08.23 6371
123642 올해 부천 여자배우들 Chloé Coulloud, Ana de Armas, Ichi Nuraini [6] DJUNA 2012.07.26 6370
123641 과연 투표한 모든 사람은 존중받아야 할까요? [21] 자몽잠옷 2010.06.03 6370
123640 촌스럽다는 말을 대체할 만한 용어 [21] bulletproof 2014.05.30 636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