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이슈잡담

2019.10.01 20:52

메피스토 조회 수:397

* 유튭을 보다가 무려 외할머니를 봤습니다. 다름아닌 모처에서 열린 문재인-조국 반대 집회를 비추는 화면ㅋㅋㅋㅋ


아. 미리 말씀드리지만 외할머니의 정치적 견해에 동의한다 뭐 이런 얘기를 하고싶은건 아닙니다.

어차피 <고령-경상북도-반공>의 공식에 충실한 사람은 현정부가 뭘 어떻게해도 반대할게 뻔하니까요.


그래도 반갑긴 반갑더군요. 흔히 이런류의 친보수 집회에 참여하는 노인분들을 가리켜 상소리로 노망났네 어쩌네하지만, 사실은 반대에 더 가까워요.

집안에 혼자서, 별다른 활동이나 취미생활없이 나이만 먹어가는 것이야말로 치매-질병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다고 하지요.  


무엇이 되었건 고령임에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사람들과 대화하며, 머리쓰는 것이야말로 건강한 것이다...라고 생각해요.  



* 진중권 인터뷰에요.


http://www.tbs.seoul.kr/news/bunya.do?method=daum_html2&typ_800=6&seq_800=10360542


안타깝습니다. 진선생님도 약해지신걸까요. 그래도 어떤 생각인지 대충알겠네요. 

약간의 실망감도 있지만, 그래도 그 처지는 이해합니다.


어지간한 사람이면 말 앞뒤가 다르다 내로남불이다 뭐 어쩌고 할텐데...

그래도 진중권이면 무수히 많은 비난들이나 현실적인 위협따위에 굴하지않고 온오프 가리지 않고 자기 주장을 확고하게 얘기하던 사람이니, 비난은 하지 않으려고요.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49&aid=0000178618


화성연쇄살인사건 범인의 자백.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군요.

굳이 세대를 가리지 않더라도 화성연쇄살인사건은 어떤 상징같은 일이니까요.


최근의 조국 이슈와도 엮으려는 사람들이 있지만 솔직히 그런 방향까진 생각하고 싶진 않습니다. 그거야말로 진짜 음모론같아서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2380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08721
113171 하루 25분 운동 [9] underground 2020.05.06 759
113170 경마장 가는 길 [5] 가끔영화 2020.05.06 278
113169 야구나 다시 볼까요 + 그 외 [11] 노리 2020.05.06 366
113168 [넷플릭스바낭] 나름 포크 호러 '복수의 사도'를 봤습니다 [3] 로이배티 2020.05.06 270
113167 질문입니다. 트윈픽스3시즌을 [3] kurtgirl 2020.05.06 221
113166 날씨, 외출 짧은 바낭 [2] 산호초2010 2020.05.06 182
113165 에어컨 사실 분들은 겨울에 꼭 사셔야 하겠네요. [6] 산호초2010 2020.05.06 629
113164 스티커로 만들고 싶은 유툽 썸네일(스압)(1) 스누피커피 2020.05.06 136
113163 커피가 두통과 근육통을 없애주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신기해요 [8] 산호초2010 2020.05.06 717
113162 이런저런 일기...(삶의 사이클) [1] 안유미 2020.05.06 215
113161 오드리 헵번의 최고작인 윌리엄 와일러의 <로마의 휴일>에 관한 단상 [2] crumley 2020.05.06 362
113160 [EBS2] EBS 마스터 [1] underground 2020.05.06 254
113159 혹시 폰게임 이런 거 있을까요 [3] 2020.05.05 261
113158 우연히 우결 보다가 화가 납니다... [2] Sonny 2020.05.05 951
113157 "로마의 휴일"은 여전히 관객들에게 유효한 감동이군요 [7] 산호초2010 2020.05.05 589
113156 이게 아직 유효하군요 가끔영화 2020.05.05 244
113155 이런저런 잡담...(결혼과 기회, 젊음) [2] 안유미 2020.05.05 360
113154 [넷플릭스바낭] 반쪽의 이야기. 추천합니다 [8] 로이배티 2020.05.05 569
113153 응답 시리즈 안보신 분요! [12] 노리 2020.05.05 593
113152 5월이 가기 전에 창경궁 춘당지의 아름다움을 꼭 느껴보세요. [2] 산호초2010 2020.05.05 45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