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다른 얘기를 해보죠.

2023.06.09 14:13

갓파쿠 조회 수:383

인종차별 글과 엮어서 하다보니 이상한 망상들만 하고 있으니.


그냥 따로 이야기를 해보죠.


제가 실질적으로 최근 몇 년 사이에 크게 체감한건

한국의 위상이나 이미지가 예전과는 다르게 많이 높아졌다는겁니다.


그래서 국뽕이 차오른다까지는 아니겠지만 살짝 자부심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 나라의 이미지가 개인들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는걸 실감하구요.

외국인들을 만날 기회도 많아지고 그들과 얘기를 하면 다들 한국에 대해서 많이 알고 좋아하구요.


뭐 당연히 70억중에 일부 외국인들이겠죠. 

하지만 그 숫자가 많아진거를 부인하기도 힘들기는 하겠구요.


몇 년 전만 해도 이 게시판에도 한류는 과장된거다 라는 글들이 올라왔는데

이제는 그런 글들도 좀 무색하기는 할 정도로 문화적으로 위상이 높아지기는 했습니다.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기생충, 오징어게임 등등


오징어게임때도 이 게시판에서 논란이 많았기는 한데.

이런 글을 쓰면 그렇게 불편한가요?

막 국뽕처럼 느껴지고 한국의 여러가지 문제들을 덮을려고 물타기 하는것처럼 보이나요?


소니님처럼 이 게시판에 안맞는다는 얘기까지 하는데

이 게시판의 정체성이 뭐라고 생각하나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41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972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601
123527 매불쇼, 수요 난장판(유시민 출연) 왜냐하면 2023.06.21 442
123526 가장 너그러운 지출 [8] thoma 2023.06.21 472
123525 이런저런 잡담...(욜로족, 훈수) 여은성 2023.06.21 238
123524 점심 시간에 로마노 잡담 [5] daviddain 2023.06.21 178
123523 오늘(21일) 저녁, 전국 상영관에서 영화 수라 후원좌석에서 무료로 볼 수 있어요. [3] 일희일비 2023.06.21 281
123522 술과의 이별 [5] ally 2023.06.21 339
123521 (드라마 바낭) 어쩌다 마주친 그대(스포주의) [1] 왜냐하면 2023.06.21 228
123520 [왓챠바낭] 전설의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를 이제사 봤습니다 [6] 로이배티 2023.06.20 517
123519 아까 복권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못한 이야기 [2] 가끔영화 2023.06.20 229
123518 프레임드 #466 [4] Lunagazer 2023.06.20 95
123517 엘리멘탈 봤습니다. (약스포) [4] 가라 2023.06.20 517
123516 블레이드 러너 2049 (2017) [2] catgotmy 2023.06.20 252
123515 요즘 뉴스들(권경애 변호사, 수능 전문가 윤석열, 가세연 등) [3] 왜냐하면 2023.06.20 535
123514 축구 ㅡ 벨기에 그 콩가루 집안 야그는 계속 이번에는 주장 완장 [3] daviddain 2023.06.20 152
123513 손흥민 ㅡ 알 이티하드/김민재 ㅡ 바이언 &맨시티/이강인 ㅡ 파리 [2] daviddain 2023.06.20 286
123512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1] 조성용 2023.06.20 497
123511 [워너필소] 샤이닝 The Shining 예매창이 열렸어요. [1] jeremy 2023.06.20 279
123510 듀란 듀란 - 퓨쳐 패스트 콘서트 다녀왔습니다. [4] theforce 2023.06.19 255
123509 [넷플릭스바낭] 뭔가 많이 익숙한 맛의 중국산 웰메이드 로맨스, '먼 훗날 우리' 잡담입니다 [14] 로이배티 2023.06.19 476
123508 눈물의 장점 [4] catgotmy 2023.06.19 21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