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알라딘 배송도서가 포장상태 불량으로(라기보다는 포장이 아예 없어서 이송 중 박스가 받은 충격이 책에 그대로 전해지면서 하드커버 모서리 광탈) 훼손된 도서가 와서 환불할 거라고 글 썼는데 귀찮아서 그것도 못했습니다.
그 후에 불가피하게 다른 도서를 구입했는데 이것도 하드커버가 들어있는데도 박스 안에 완충재가 1도 안들었네요. 예전에는 위에 뾱뾱이라도 한 장 깔아줬던 것 같은데.
오늘은 홈페이지 들어갔는데 잘못 들어간줄 알고 깜놀했습니다.
모바일버전에서 접속하면 페이지 전면에 방탄소년단 팬사인회 페이지가 뜹니다. 닫기 버튼을 눌러야 홈으로 갈 수 있어요. 니네 서점 페이지라구.. 노어이
세 번 정도는 저도 한 것 같은데! 진상리스트에 나도 좀 넣어줬으면..
알라딘이 5만원 이상 사면 적립금 넣어주고, 굿즈도 얼마이상이면 신책구입 조건 없이 주던 때가 있었는데 그 이후로 마케팅 전략 바뀌고 굿즈에 몰빵하면서 정작 책을 포기한 것 같아요. 이제는 굿즈도 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