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초중반 유선tv라고 해서 지금의 케이블tv같은건데 저작권개념이 없었던지라 가입자에게 대여점비디오를 마구 틀어주던때가 있었죠.

그때 보았던 영화인데 한국영화 혹은 더빙된 동양권 영화로 보입니다.

일단 남자주인공2명이 찰리 채플린 스타일로 나왔었죠.옷차림이나 과장된 행동등등..

기억나는 장면중 하나가 미니스커트를 입은 여성이 길을 가다가 여자팬티 같은 걸 밟았는데 주인공들이 다가가서 얘기해주려다가(팬티가 벗겨진줄 알고요) 치한으로 오인받는 장면이었어요.

그렇다고 뭐 성인영화는 아니였구요.

참고로 이 여성이 나중에 조연배우로 합류했어요.

마지막 장면은 권투시합장면으로 영화챔프 비슷하게 좀 감동적이였던것 같아요.고아원도 나왔던것 같구요.

배경이 우리나라같진 않은데 배우들이 한국말을 하고, 대사 할때 입모양이 묘하게 대사와 달라 지금 생각하면 더빙된 홍콩영화 같기도 하네요.

이 영화를 찾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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