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02 14:37
2019.01.02 15:03
2019.01.02 15:44
2019.01.02 16:06
2019.01.02 16:47
네.. 그렇군요. 맞습니다. 제가 거짓말을 했습니다!!
2019.01.03 08:27
병사도 극히 적지만 사령부급 가면 1급 비취인가자 있긴 했습니다. 우리나라 육군이 사병 없이 부사관 이상급만으로 돌리는 부서가 거의 없어서..
2019.01.03 08:54
2019.01.03 11:14
사병은 2급까지만 받을 수 있다고 생각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왜 그런 생각을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육본 벙커나 계룡대 등의 최중요 지휘시설의 핵심시설에도 사병이 근무하니까요.
아무나 안 뽑습니다. 1급 비취인가 주려면 기무대에서 따로 학교나 집으로 조사도 나오고 친인척중에 용공사범이나 과거 월북한사람있나, 625때 북한군에 협조한 사람 있나 등등 다 따져서 데려갑니다.
그리고 별 같잖은게 2급 군사 기밀이듯, 1급 군사 기밀이 10건 내외라는건 낭설입니다.
2019.01.03 12:01
2019.01.03 13:39
2급은 기존 신원조사 한걸로 대체 가능하지만 1급은 무조건 새로 해야 합니다. 게다가 학교까지 찾아오고 주변인을 직접 조사하지는 않지요.
제가 알기로는 1급은 보유 현황 자체가 1급 비밀이라 공개된적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전 노무현 대통령때 '생산현황'만 공개한적이 있지만요.
결론은 사병도 1급 비취인가를 받을 수 있는가? 저는 극소수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이야기는 그냥 곁다리죠.
2019.01.03 17:35
본문과는 다른 얘기인데, 지난 연말에 동창들과 여행 다녀오면서 만난 선배에게 검사가 된 조카 얘기를 좀 더 자세히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그 선배 조카가 그만 학교 졸업을 포기했답니다. 사법고시 합격 당시(2011년, 24세) 학부 2학년(영어교육과)이었던 터라 졸업까지 너무 까마득했다네요. 제가 당시 선배 얘기를 흘려 들었었나 봅니다. 이제라도 정정해서 전해드립니다.
2019.01.03 14:00
2019.01.02 16:36
2019.01.02 16:52
저라면 그냥 은행에 박아놓겠어요. 그 세금, 관리의 스트레스... 그 정도 금액이면 월 이자만 수백 나올 듯. 연금복권 탄 셈 치고
2019.01.04 09:47
2019.01.05 09:45
작년에 완전 끝물이라고 할때 코인에 돈을 좀 넣었습니다. 헛된 희망이었던 거죠. 진짜로.. 용돈 좀 털어 넣은 거라.. 없어도 그만이라고 할정도의 돈이었어요. 두달만에 두배 반이 되더군요. 기뻤습니다. 투자가 아니라 투기를 했는데 그게 성공했으니까요. 좀 더 기다려보기로 했습니다. 없어도 될 돈이었으니까요. 작년말.. 정확하게 넣었던 돈의 반이 되어 있더군요. 그렇구나.. 이런게 코인이구나.. ㅎㅎ
실체를 모르는 자산에 투자하는 건 역시 투자가 아니라 투기죠. 그돈으로 떡이라도 사먹는 게 낫습니다. 그게 작년에 제가 깨달은 거예요.
2급 비취인가자였는데... 어느날 작전장교가 사령부와 사단 작계를 던져주며 여기서 우리 연대에 해당하는 것만 뽑아서 연대 작계 만들어봐... 라고 하더군요.
요즘은 5028 아니라면서요?
그래도 1급은 아무나 안줬던 것 같은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