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메테우스의 함선 내부를 연상케하는 도입부를 보면서 흥미진진했는데요..

인간 여자가 공간 내부로 들어오고 나서부터는 주인공의 선택이 계속 짜증을 치밀게 하더군요.


녹음을 하고 녹음까지 재생 청취하는 꼼꼼한 마더가

어째서 cctv는 달지 않고 문을 여닫는 걸 자신의 손가락을 열쇠로 쓰는 구닥다리 방식을 선호하는지 ㅋㅋ

보면서 헛웃음이 났습니다...



탐정이 실컷 추리를 다 하고 해결을 해놨더니

빌런이 마지막에 나타나서 모든 게 내 손아귀의 계획이었지, 혼자 중얼거리고 사라지는

짜증나는 추리 소설을 보고 난 느낌이랄까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39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95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555
123416 친목과 친목질. [54] 잔인한오후 2013.01.30 6281
123415 제가 좋아하는 과자들. [48] 자본주의의돼지 2013.01.03 6281
123414 [악마를 보았다]를 보고... [26] taijae 2010.08.11 6280
123413 (질문) 단백질 보충제 먹으면 살찌나요 [6] 불별 2012.04.19 6279
123412 첫날밤 아내에게 '업소여자 같다.'고 했다가,, [18] 고인돌 2011.09.15 6278
123411 [바낭]자꾸 헬스장에 관심가는 분에게 눈길이.. [31] 은빛비 2012.04.25 6277
123410 가인의 뒤를 이을 눈화장 마스터(사진 다수) [11] 윤보현 2010.08.28 6275
123409 한우 설렁탕의 비밀 [21] 자본주의의돼지 2013.02.26 6273
123408 친구 진짜 별로 없는사람? (양심적으로) [41] 사람 2010.08.20 6273
123407 이효리 웨딩사진 [12] JCompass 2013.09.03 6272
123406 강남과 강북의 차이 [6] 봄날의곰 2010.06.03 6272
123405 지금 삼성역 상황 사진 [15] chobo 2010.11.11 6271
123404 김연우가 매우 매우 좋습니다. [4] 지루박 2010.09.19 6271
123403 너무 충격이 큽니다 [28] ssoboo 2020.07.10 6270
123402 김연아의 이번 갈라쇼는 [11] 닥터슬럼프 2013.03.18 6270
123401 진중권의 확인사살.. [6] 마르세리안 2012.10.28 6270
123400 베네딕트 컴버배치 키가 184나 되네요 [12] magnolia 2013.02.01 6270
123399 정말 무서운 공포 영화는 없는가 [29] 사냥꾼 2014.07.06 6269
123398 김연아 "금·은메달보다 나란 선수를 기억해달라" [18] 마당 2014.02.21 6267
123397 외부에서 보는 듀게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39] Kaffe 2010.10.09 626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