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26 23:09
오랜만에 그 분 글이 다시 읽고 싶은데
닉네임이 생각이 안나요. 한동안 그 분 글 읽는
재미로 듀게 들어왔던 것 같은데....
쓰셨던 글들은
코리 몬티스 자전적 소설 뒷부분에 코리 몬티스의 배 안에 순대가 있었던
연애말고 연예를 하자
또...
내가 그 사람을 더 사랑하는데 그 사람은 조건 혹은 외모만 보고 다른 사람을 선택했다는 식의 사고에 대한 반박
결론이 화가나면 울면서 거위털 베개를 때려라 였었는데...
2019.10.26 23:36
2019.10.26 23:59
2019.10.27 02:33
2019.10.27 09:16
2019.10.28 21:25
코선생님 글을 재밌게 보다가 코리 몬티스의 부고를 보고 마음이 철렁해서 게시판에 들어왔던 기억이 납니다.... 코선생님이 글을 쓰시면 어쩌지. 코선생님이 글을 안 쓰시면 어쩌지. 저랑 같은 마음을 가진 분도 있더군요.
결국 코선생님은 글을 쓰셨고....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코리 몬티스에게, 이렇게 가버리면 당신은 그냥 마약에 주저앉은 사람이 되어버리지 않느냐, 슬프게 푸념하셨던 부분이 기억나요. 코선생님이 잘 지내고 계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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