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28 08:56
아침 출근길에 아이유의 자장가를 들었습니다.
이름에게도 슬프지만 최근의 상황들과 맞물려 이 노래는 더 슬프게 느껴져요. 러프 포엠이라는 이번 앨범에서 대부분의 노래를 아이유가 작사했죠.
싱어송라이터라는 이름에 가장 걸맞는 가수가 되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슬픔이 마음속에서 공감되어 차오르지만 아이유 본인만은 좀 행복했으면 싶네요.
이기적일지 모르지만 앞으로도 좋은 음악 많이 들려주면서 오래 오래 살았으면 싶습니다. 광주 콘서트 영상과 가사를 함께 올립니다. 같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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