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02 11:05
2020.01.02 11:09
2020.01.02 11:13
2020.01.02 13:47
2020.01.02 18:40
염력은 부산행 천만 감독이 만든 초능력자물!!! 이런 느낌으로 홍보하다보니 기대치가 하늘끝까지 올라갔었죠.
그냥 평범한 한국 아저씨가 우연히 초능력을 얻어서 생기는 소동극 정도로 보면 망작으로 욕먹을 수준은 절대 아닌데 ㅎㅎ 저도 괜찮게 봤어요. 정유미 악역 캐릭터가 아주 신선하기도 했고
2020.01.02 11:24
2020.01.02 11:51
2020.01.02 11:49
백두산을 상영 첫날 첫타임으로 봤는데 꽤 재밌어서 '이건 분명 천만이다'하고 확신하고 넷상의 반응을 확인해보니 악평 일색이라 좀 빈정 상하더라고요. 누구 눈에는 그런 단점들 안 보였는줄 아냐며...;
2020.01.02 11:52
2020.01.02 14:09
전 반대로 남들 찬양하는 작품 봤는데 좋은 거 모르겠을 때 자존심 더 상하더라고요 ㅎㅎ
2020.01.02 14:11
2020.01.02 17:28
난 별로지만 이런 부분 때문에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다 정도일 땐 마이너부심도 생기고 괜찮은데, 아예 모르겠으면 좀 그래요 ㅎㅎ
2020.01.02 14:51
저는 놀란의 <인터스텔라>요
2020.01.02 15:17
2020.01.02 15:16
2020.01.02 15:18
2020.01.02 15:46
2020.01.02 17:31
2020.01.02 17:33
2020.01.02 17:35
간혹 남들은 재밋다 재미없다 언급조차 없는 영화 몇 번씩 반복해서 보게되는 경우 있습니다.
2020.01.02 17:41
저는 <무서운 영화>시리즈, <잭 앤 질>, <화이트 칙스>가 그렇습니다. 폴란스키가 지적인 척 하는 영화보다 오락영화가 낫다고 했는데 그 말에 동의.
2020.01.02 20:15
저도 남들 다 망작이라는 <스피드 레이서>를 같은 시기에 극장에 걸렸던 <아이언맨>보다 재미있게 봐서요;;
하지만 아무렴 어떤가 싶습니다. 남들이 제가 재미있게 본 영화가 망작이라 한들 제가 이상한 사람이 되는건 아니잖아요?
그저 그 영화를 재밌게 본 사람이 될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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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염력도 재밌게 본 사람입니다! 심지어 감동 받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