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성 그렇게 별로라던 명량 재밌게 보고

대놓고 가족신파 그린 신과 함께 1편 보며

울었고(심지어 같이 본 어머니는 지루해하심)

그외에도 왠만큼 괴작이 아니면 몰입해서

꽤 재밌게 보는 편이에요.

전 입맛도 범용성이 뛰어나달까 맛없다고

느낀적이 살면서 손에 꼽을 정도? 심지어

짬밥마저 곧잘 먹던 저여서 제가 추천하는

맛집을 친구들이 불신하곤 하죠.

애초에 많은 것에 대한 기대치가 낮아서일지

아니면 그냥 제 기준이 관대한 건지

ㅋㅋ

그래도 마냥 손해보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사소한 것에도 만족할 수 있는 게 꽤 큰

축복이더군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494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4033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693
123443 친목과 친목질. [54] 잔인한오후 2013.01.30 6281
123442 제가 좋아하는 과자들. [48] 자본주의의돼지 2013.01.03 6281
123441 [바낭]자꾸 헬스장에 관심가는 분에게 눈길이.. [31] 은빛비 2012.04.25 6280
123440 [악마를 보았다]를 보고... [26] taijae 2010.08.11 6280
123439 (질문) 단백질 보충제 먹으면 살찌나요 [6] 불별 2012.04.19 6279
123438 첫날밤 아내에게 '업소여자 같다.'고 했다가,, [18] 고인돌 2011.09.15 6278
123437 가인의 뒤를 이을 눈화장 마스터(사진 다수) [11] 윤보현 2010.08.28 6275
123436 한우 설렁탕의 비밀 [21] 자본주의의돼지 2013.02.26 6273
123435 친구 진짜 별로 없는사람? (양심적으로) [41] 사람 2010.08.20 6273
123434 김연우가 매우 매우 좋습니다. [4] 지루박 2010.09.19 6273
123433 이효리 웨딩사진 [12] JCompass 2013.09.03 6272
123432 강남과 강북의 차이 [6] 봄날의곰 2010.06.03 6272
123431 지금 삼성역 상황 사진 [15] chobo 2010.11.11 6271
123430 너무 충격이 큽니다 [28] ssoboo 2020.07.10 6270
123429 김연아의 이번 갈라쇼는 [11] 닥터슬럼프 2013.03.18 6270
123428 진중권의 확인사살.. [6] 마르세리안 2012.10.28 6270
123427 베네딕트 컴버배치 키가 184나 되네요 [12] magnolia 2013.02.01 6270
123426 정말 무서운 공포 영화는 없는가 [29] 사냥꾼 2014.07.06 6269
123425 김연아 "금·은메달보다 나란 선수를 기억해달라" [18] 마당 2014.02.21 6267
123424 외부에서 보는 듀게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39] Kaffe 2010.10.09 626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