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한국당에 맞서서 범진보적인 비례정당을 상상해봤어요.

이 범진보정당에 대깨문과 깨시민으로 조리돌림 당하던 저같은 민주당 지지자들이 투표를 하는거죠.
한석도 얻을 수 없는 진보정당들을 설득해서 1명씩 비례후보의 앞자리에 넣어주고
총선후에는 당론같은 것 없고 국회의원 개인의 소신대로 활동하는 것을 약속하는 거죠.
녹색당, 노동당, 민중당, 미래당, 그리고 정의당과 민주당에는 후순위로 차례로 넣어요.
그리고 목표로 20%를 잡는 거에요.
다른 진보당들도 여기에 투표하는거죠(그냥 긍정적으로 생각하자면요)

이렇게 되면, 민주당과 호남당이 피해를 보겠죠,,,
(뭐,,,호남당도 여기에 끼겠다 그렇면 더 파괴력이 커지겠죠.)
정의당표는 어차피 정의당으로 (대깨문으로 취급받는 저도 정의당으로 한표),

이 범진보당은 총선을 위해 생겨난 당이고, 범 진보진영의 의석수 확보를 위한 것이 목적이니까(덤으로 새누리계열의 의석수 감소)
위와 같은 투표행위도 용납이 되는거죠.

1. 진보당A
2. 진보당B
3. 진보당C
4. 진보당D
5, 정의당1
6. 민주당1
7. 정의당2
8. 민주당2
9. 정의당3
10. 민주당3
11
12

이런식인거죠....
이건 정의당이 뭐라고 비판할 것이 아니라 실리적으로 참여를 했으면 좋겠고,
호남당도 여차하면 낄수가 있는거죠...

http://watch.peoplepower21.org/election/

이곳에서 시뮬레이션을 해보았습니다.
아주 희망적으로 입력을 했어요, 새누리쪽 계열에는 아주 박하게, 범진보쪽에서 후하게

정당   비례득표율  지역구의석수 준연동비례 병립비례  총의석수

민주당     24              130              0             4        134

미통당      0               105              0            0        105

정의당     14                 2              6             2         10

호남당      4                 5               0            1          6

안철수      4                 0              2             1          3

친박당      5                 0              2             1          3

미한당     29                0             12             5         17

범진보     20                0               8            3         11

무소속      0                11              0             0         11



이렇게 생각한 것은,
언론과 넷상에서 까기위한 소재가 되고 있는 손혜원의원이 생각났기 때문이죠.
손혜원 같은 사람들이 주축이 되고, 여기에 실리적으로 진보당들도 참여를 하고,
민주당은 비례에서 다소 손해가 되더라도 크게 보면 이득이므로 가마니가 되는거죠.
물론, 민주당은 언론과 새누리계열의 비난을 받겠지만 그래도 가마니가 되어야해요.
이렇게 안해도 어차피 언론과 야당들의 표적이니까요...

뭐,,,
버스에서 창문을 보며,
숨쉬기 위해 마스크를 코밑으로 내리며 이렇게 생각해봤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413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962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581
123421 레알과 바르셀로나가 바이언 흔드네요 daviddain 2023.06.10 123
123420 OTT에 대해 catgotmy 2023.06.10 144
123419 여기서 인종차별 논쟁이 다 무슨 소용일까요 아이고~ [16] Sonny 2023.06.10 683
123418 내가 좋아하는 작품에 숟가락 올리는게 싫은 마음 [5] 분홍돼지 2023.06.10 426
123417 '목로주점'(1877) [15] thoma 2023.06.10 269
123416 외국인들과 공격성 [11] 여은성 2023.06.10 536
123415 이젠 하다못해 샘 오취리 실드도 등장하네요. [5] 분홍돼지 2023.06.10 544
123414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을 보다가 말고 catgotmy 2023.06.10 186
123413 프레임드 #456 [2] Lunagazer 2023.06.10 85
123412 궁극의 엔터테인먼트 머신 만들기 [6] skelington 2023.06.09 377
123411 산딸기 먹어본 사람 있나요 [8] 가끔영화 2023.06.09 287
123410 프레임드 #455 [6] Lunagazer 2023.06.09 112
123409 한국은 개인주의가 약해서 그렇습니다 [4] onymous 2023.06.09 629
123408 졸린 오후 이강인 ㅡ 아틀레티코 정리 기사 [3] daviddain 2023.06.09 187
123407 어쩌다 마주친 그대 차정숙 나쁜엄마 왜냐하면 2023.06.09 276
123406 국가적 자부심이라는 게 무의식적으로 정말 굉장히 센가봐요 [3] Sonny 2023.06.09 433
123405 그럼 다른 얘기를 해보죠. [11] 갓파쿠 2023.06.09 383
123404 한국인들만 있는 커뮤니티에서 한국인들한테 인종차별에 대해 묻기 [13] Sonny 2023.06.09 607
123403 한국은 인종차별이 다른 나라에 비해 특별히 심한 나라인가? [25] 갓파쿠 2023.06.09 530
123402 한국이 심한 건 인터넷 워리어 같아요 [9] catgotmy 2023.06.09 33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