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2020.04.16 16:36

키드 조회 수:1730

무슨 후기일까요.

듀나게시판 버전 투따우전 트웨니.

선거 끝나고 게시판 보니 와,

이건 양쪽의 소감도 아니고...이번 결과가 다행이고 반가운 일인 분들이 왜이리 많아 보이나요.

여기서 제가 안철수 영업하고 싶어하고 유투브 지식의 칼 들이밀었군요.ㅋㅋ

정치외 글은 관심을 모으기도 힘들어 한번 쓰려면, 정성과 센스를 쥐어짜던가 반응을 기대말고 게시판 페이지 넘기는 데 의의를 둬야하고.

저사람은 진보니 스킵 저사람은 보수니 스킵

그런 줄을 모르고...영화게시판인 줄 얼쩡거렸네요.

저도 같이 씹으면 더 맛있고 심지어 위로가 되는 그 심정 모르진 않죠. 어쩌면 제 무신경함과 폭력성이 돌고돌아 나에게 온 것일 수도 있고.

암튼 여기는 영화낙서판은 아닌 걸로 ㅎㅎㅎ

옹졸하고 평범이하인 저는 정말 정나미가 뚝 떨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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