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6:34
원래 아무리 좋은 노래도 2-3번 이상은 듣지 못하는 사람인데요,
난생 처음으로, 또는 정말로 오랜만에 무한 반복하는 노래가 생겼습니다.
바로 지난 주쯤에 새로 나온 '온앤오프'라는 그룹의 'Bye My Monter'라는 노래.
굉장히 다양한 구성으로 되어 있는데 각각의 부분이 다 아름답고,
노래가 무척이나 꽉 차 있어서, 여러 번 들어도 질리지가 않더라구요.
뭔가 연주곡 같은 느낌? 그리고 가사도 서사가 있어서 문학 작품 같은 느낌도 듭니다.
기쁜 소식을 전하는 마음으로, 같이 들어보고 싶어서 소개합니다.
오디오만 나오는 버전으로 올리고 싶었는데 못찾겠네요ㅠㅠ
(꽉 찬 퍼포먼스도 있고 안무도 무척 마음에 들지만, 귀로만 들었을 때의 첫 충격이 잊혀지지 않아요.)
노래 한 곡에 푹 빠져보는 경험을 해보시기를 바라며.
https://youtu.be/pOR8CUeTJpc?feature=sha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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