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이 없거나 결혼 못하는 여자의 공통점은?

2013.03.30 19:58

협 조회 수:6024

지산 선생 왈; '잘 웃지 않는다.'라더군요. ㅎ 동감들 하시나요 ㅎ

chloe..

2013.03.30 20:00

저 엄청 잘 웃어요..;;

댓글
imumu

2013.03.30 20:09

전 잘 안웃는데...

댓글
자두맛사탕

2013.03.30 20:09

잘 웃으면 웃음이 헤퍼서 없는거고 안웃으면 무뚝뚝해서 없는거고 결론은 얼굴

댓글
감마루스

2013.03.30 20:12

()

댓글
wHYtODAY

2013.03.30 20:18

#감마루스:
어디 편찮으세요?

댓글
바깥

2013.03.30 20:32

#감마루스:
생각좀 하고 말합시닷

댓글
토토랑

2013.03.30 20:18

아니요

댓글
wHYtODAY

2013.03.30 20:20

지난 페이지에 페이스북의 어떤 글이 불편하다는 글이 있던데,
이 글에 비하면 새발의 피같네요.
애인이 없거나 결혼 안한 사람이 뭔가 하자가 있는 줄 아는 느낌?

댓글
Tournesol

2013.03.30 20:22

지산 선생은 누구고 얼굴과 고도비만 운운하시는 분들은 또 뭡니까? 토요일 저녁에 정말 황당한 글을 듀나 게시판에서 다 보네요.

댓글
자두맛사탕

2013.03.30 20:31

#Tournesol:
제 글은 저런 이유야 갖다붙이기 나름이고 얼굴이야기는 패완얼식의 농담인데 불편하셨나요

댓글
협

2013.03.30 20:34

#Tournesol:
지산선생은 한의학자 구요, 여자 에게 향기가 없으면 남자가 따르지 않고 ,향기란 바로 웃음이다~ 라고 ^^ 걍 웃자고 올린 글 인데 ,예민하게 들리는 분도 있나보군요

댓글
clancy

2013.03.30 20:30

남자가 없다.
뭐.. 다 같은 공통점 있으면 그걸 고치면 해결될 일이죠. 그런데 그렇지 못한 게 현실이고... 뭐 여자도 똑같겠죠.

댓글
협

2013.03.30 20:39

노래도 있잖아요 '웃는여잔 다 예뻐~~' ㅎ

댓글
초록

2013.03.30 20:43

애인이 없는 생활의 이득이 애인이 있는 생활의 이득보다 크다고 무의식적으로 생각하고 있지 않을까요?

댓글
라곱순

2013.03.30 20:47

전 평소에 잘 웃는다고 생각했는데...;;

댓글
구들늘보

2013.03.30 20:47

그렇다면 제가 솔로일 리 없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댓글
라곱순

2013.03.30 20:48

고도비만 관련 리플이 있다가 지워졌었나 보네요.
감사합니다.

댓글
뒤집힌꿈

2013.03.30 20:51

불편한 글이네요. 이 글 때문에 불쾌감을 느낀 사람을 예민한 사람으로 몰고가는 댓글도 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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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새벽

2013.03.30 20:55

요즘 한의학자 할 일 드럽게 없나보네요.

댓글
방은따숩고

2013.03.30 21:01

요즘 애들이 그러더군요. "안물안궁" ^^

댓글
윤대협님

2013.03.30 21:12

잘 웃어도 안생기는데 대한 해법도 제시해 주실까요 저분..

댓글
포도밭

2013.03.30 21:18

누군지도 모르겠고 굳이 옮길만한 말같지도 않고 뭐 그렇네요.

댓글
루크스

2013.03.30 21:24

그런 듣보말은 관심없어요

댓글
clancy

2013.03.30 21:26

문득 든 생각인데. 지산선생 대신 '소개팅 파토내고 온 남자'로 바꾸면
'소개팅 자리에서 나를 향해 전혀 웃지 않는 여자'에게
그래서 저 여자가 솔로인거야라며 책임전가 하는 찌질군이 떠오르네요.

댓글
잔인한오후

2013.03.30 21:40

앤이 있거나 결혼한 여자는 잘 웃나요? 그렇다면 유전 성질에서 우성 성질이라면 과거로부터 이어져 사회에 잘 웃는 사람이 늘어나는 건가요? 그렇다면 웃음의 절대량보다 상대량이 중요하게 되나요? 그러면 인구의 웃음량 총량은 계속 증가하고 웃음 인플레이션 시대를 맞게 되나요?

아니면 시장경제의 논리에 따라 웃음의 공급량과 소비량이 정해져있는데 공급과소로 인해 웃음량을 늘려야 된다는건가요? 시효는 얼마나되고 언제부터 언제까지 인가요?

이 글을 통해 변증적으로 여자가 연애를 목적으로 한다면 많이 웃어라는 조언인가요? 사실만을 전하고 싶었다면 제목은 왜 못과 없는의 부정사로 지으셨나요? 결혼한 여자와 애인 있는 여자의 공통점은 어색한가요?

댓글
소파

2013.03.30 22:47

#잔인한오후:
+1

댓글
오메가3

2013.03.30 22:00

쓸데 없이 불편하거나 무신경한 글을 써서, 다른 사람들에게 불쾌감과 상처를 주는 사람의 공통점은?

연어 선생 왈 "눈치가 없다"

댓글
heilner

2013.03.30 22:08

이런 발언은 왜 퍼오는지, 그러니까 어떤 대답이나 댓글을 기대하고 퍼오는 건지 궁금합니다.

댓글
bro

2013.03.30 22:21

빨강머리 앤인 줄 알았는데.

댓글
보리

2013.03.30 22:21

애인이나 결혼이 선택일 수도 있습니다. '못'하는 거나 하자가 있다고 단정짓는 게 굉장히 불편하네요.
어떤 반응을 바라고 퍼오신 겁니까?
예민하게 느끼는 사람도 있나 보네 하고 가볍게 생각할 일이 아니라,본인의 사려깊지 못함을 돌아보셔야 할 일입니다.

댓글
pinetree

2013.03.30 22:25

'에이~ 웃자고 하는 얘긴데 다들 예민하게 왜 이러세요'식의 댓글 달릴 때가 된 것 같더니만... 저기 위에 있긴 있네요. 실패한 농담의 현장 만큼 낯뜨거운 광경도 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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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ing_rabbit

2013.03.30 22:48

통찰력도 교훈도 없는데 결정적으로 웃긴 부분이 없는데요. (저는 유튜브 영상 같은 것보고, 블로그 글 같은 것 보고도 박장대소하는 사람입니다만;)
웃었다는 분, 개그 포인트 얘기좀 해주세요. 거 같이좀 즐깁시다.

댓글
협

2013.03.31 15:38

#loving_rabbit:
유투나 블러그말고 좋은사람들과 눈을 마주치며 웃는 시간을늘리시면 자연스럽게 터득할수도! ^^

댓글
검은 개

2013.03.30 23:31

실패한 개그는 대부분 대상을 은근히 까내리면서 그게 웃기다고 착각하는 것이죠. 물론 최악으로 재미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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