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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병으로 누나한테 구박당했던 남동생, 누나의 결혼을 앞두고 복수를 계획하는데...


긴 글을 적었는데 감상문 자체가 스포일러가 되는것 같아서 포기했습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었다면 제 기분을 이해할겁니다.


저 위의 누나같은 여자한테 저도 당한적이 있는데, 정말 성격이랑 행동패턴이 일치해서

감정이입하면서 봤네요. 


단순한 킬링타임으로도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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