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도에 나와서 그 이후로 수많은 B급 영화들에 아이디어를 줬지만 정작 본편은 영화화되지 못했던 소설 메그가 드디어 영화화됐네요. 


물론 자본을 대준 중국을 위해 원작 속 일본인들이 중국인들로 바뀌는 등 많은 부분들이 뜯어고쳐진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 이름 있는 감독•배우와 함께 대자본의 힘으로 살려낸 거대상어를 보는건 참 기대됩니다. 


어쨌든 저같은 사람에게는 상어는 멋진 것이고, 거대상어는 열라 멋진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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