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출근하는 입장이라 연휴라는 개념도 없지만


이번 어린이날은 금,토,일의 황금연휴군요.


안타깝게도 연휴 내내 비가 그것도 엄청 쏟아진다는 소식입니다.


다른 커뮤를 보니 연휴라 미리 휴가 계획을 잡고 숙소등 여기저기 예약을 하신 분들도 많던데


참으로 난감하겠더군요. 더구나 한껏 들떠있을 아이들까지 생각하면 쩝......


비올때의 야외활동이 더 큰 추억이 된다는 얘기도 있지만 이번처럼 강풍을 동반한 폭우라면 이건 뭐.


농부가 하늘을 원망할 수 없고 어부가 바다를 원망할 수 없다지만


이런 연휴만 기다려온 많은 사람들 입장에선 정말 하늘이 원망스럽겠습니다.


아울러 연휴 특수에 크게 타격을 받을 관광과 여타 업계에도 묵념을......


저도 가까운 포인트에 낚시나 갈까하다가 포기했네요.


그냥 퇴근하면 방에서 책이나 보고 취미용품 정비나 해야겠습니다.


혼술을 끊어서 주말 하루라도 술약속이 잡히면 좋을텐데 과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863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4383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3201
123454 떡볶이가 더 낫냐, 햄버거가 더 낫냐(?) [32] K  2012.09.11 6256
123453 동경소녀 뜻은? [4] 소닉 2012.02.17 6255
123452 인터넷 하면서 봤던 황당한 꼬라지들. [31] 스위트블랙 2012.07.19 6254
123451 강남의 신흥 폭력조직, 흰양말파 검거 현장外 [11] 한여름밤의 동화 2010.12.18 6254
123450 정말 잘 샀다고 생각하는 것들.. [15] being 2010.09.03 6254
123449 나이가 좀 있는 여자의 선이란... [13] 엘시아 2013.04.29 6253
123448 역시 류승완감독이 베를린 일부러 역으로 갔군요. [7] 자본주의의돼지 2013.01.27 6253
123447 [펌, 단독] 정우성, 이지아랑 파리에서 비밀 데이트… 둘이 사귀나? [16] 黑男 2011.03.11 6253
123446 이승기는 대단히 성실해요. 성실함 이라는 덕목. [18] being 2011.01.08 6253
123445 안철수씨는 이효리가 누군지 모르는군요 [9] 가끔영화 2011.01.29 6250
123444 아 참, 인셉션 자막에서 잘못된 부분이 하나 있더군요. [11] mithrandir 2010.07.21 6250
123443 엘사/아나 초기버전 ? & 안데르센의 눈의 여왕 [5] Diotima 2014.02.05 6249
123442 기사) 일베하는 20대의사의 변 [24] a.앨리스 2013.06.06 6249
123441 철수씨... 그래서 난 당신이 싫어...-_- [25] hermit 2012.10.19 6249
123440 전현무 아나운서의 스펙이 화제라는군요 [13] 허기 2010.12.13 6248
123439 냄새에 민감해서 괴롭습니다, [15] 점점 2011.03.25 6246
123438 요새 SWP 성폭행 사건으로 난리네요 [16] 닌스토롬 2013.01.23 6246
123437 여은성님이 말씀하신 최소한의 예의에 대한 답글입니다. [57] 알베르토 2013.11.04 6245
123436 샴푸의 차이가 좀 크군요. [26] poem II 2013.07.23 6244
123435 가나의 미친 영화 포스터들 ( 클릭 주의 - 다소 잔인하고 폭력적인 이미지가 있음, 스압 ) [16] cadenza 2013.02.10 624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