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분다 (2013)

2023.05.24 14:01

catgotmy 조회 수:280

미야자키 하야오는 살아라 라는 말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근데 이 말은 뒤에 이유로 갖다붙일 말이 별로 없어요


그냥 살기 같은 거죠



아마 미야자키 하야오는 2차대전 전투기 폭격기를 그리고 싶은데


그렇게 하면 사람들이 자신을 욕할 걸 알고 있었을 겁니다


근데 그냥 그리고 싶은 거에요



일본 사람에겐 욕먹겠지만 해외에선 좋아할 만한 이야기를 하려고 해도


근데 그러면 투자받기도 힘들겠지만


하고싶지도 않았을 것 같아요


그냥 전투기 그리고 싶은 마음인건데 괜히 나는 좋은 뜻으로 그런거라고 포장 안하고 싶었을지도




오펜하이머 영화 나오던데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 그는 얼마나 좋았을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654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08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4402
123510 떡볶이가 더 낫냐, 햄버거가 더 낫냐(?) [32] K  2012.09.11 6256
123509 동경소녀 뜻은? [4] 소닉 2012.02.17 6255
123508 인터넷 하면서 봤던 황당한 꼬라지들. [31] 스위트블랙 2012.07.19 6254
123507 강남의 신흥 폭력조직, 흰양말파 검거 현장外 [11] 한여름밤의 동화 2010.12.18 6254
123506 정말 잘 샀다고 생각하는 것들.. [15] being 2010.09.03 6254
123505 나이가 좀 있는 여자의 선이란... [13] 엘시아 2013.04.29 6253
123504 역시 류승완감독이 베를린 일부러 역으로 갔군요. [7] 자본주의의돼지 2013.01.27 6253
123503 [펌, 단독] 정우성, 이지아랑 파리에서 비밀 데이트… 둘이 사귀나? [16] 黑男 2011.03.11 6253
123502 이승기는 대단히 성실해요. 성실함 이라는 덕목. [18] being 2011.01.08 6253
123501 안철수씨는 이효리가 누군지 모르는군요 [9] 가끔영화 2011.01.29 6250
123500 아 참, 인셉션 자막에서 잘못된 부분이 하나 있더군요. [11] mithrandir 2010.07.21 6250
123499 엘사/아나 초기버전 ? & 안데르센의 눈의 여왕 [5] Diotima 2014.02.05 6249
123498 기사) 일베하는 20대의사의 변 [24] a.앨리스 2013.06.06 6249
123497 철수씨... 그래서 난 당신이 싫어...-_- [25] hermit 2012.10.19 6249
123496 전현무 아나운서의 스펙이 화제라는군요 [13] 허기 2010.12.13 6248
123495 냄새에 민감해서 괴롭습니다, [15] 점점 2011.03.25 6246
123494 [듀나인] 구본*, 권오* 이름 쓰는 사람은 왜 그렇게 많지요? [14] 빠삐용 2013.09.10 6246
123493 요새 SWP 성폭행 사건으로 난리네요 [16] 닌스토롬 2013.01.23 6246
123492 여은성님이 말씀하신 최소한의 예의에 대한 답글입니다. [57] 알베르토 2013.11.04 6245
123491 샴푸의 차이가 좀 크군요. [26] poem II 2013.07.23 624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