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11 08:09
노회찬의원을 고용노동부 장관으로 추천합니다아!!
안될까요?
아니면 재벌개혁이 가능한 실세 장관으로 추천 !!
삼성 같은 거... 니들 고생 좀 해봐라!
이것 저것 발 담구지 않는 게 없는 것들. 꼴 보기도 싫고 국가 경제에도 도움 안되고.
금수저들이 대기업 상위에서 서서히 무너져 가고, 벤쳐 정신으로 무장한 신생 기업들의 약진을 기원합니다.
2017.05.11 08:31
2017.05.11 09:30
저는 심상정을 임명하면 재미있게 되겠다 싶습니다. 자한당, 바른정당 모두 극렬히 반대하겠지만요.
2017.05.11 09:41
심상정이 안하겠다잖아요.
2017.05.11 10:37
정의당측의 의사는 둘째 치고 문재인이 그렇게 파격적인 행보를 보일 사람은 아닐 것 같습니다. ㅋㅋ
2017.05.11 15:39
2017.05.11 16:53
공식적으로 제안해도 새가슴 정의당은 안 받을 겁니다 아마...
2017.05.11 17:25
2017.05.11 23:42
솔직히 심상정과 노회찬이 노동부장관을 1년씩 돌아가면서 한다면 많이 달라질거라고 생각합니다.
노동이 노동문제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는 걸 아는 순간 힘을 잃을테니 맡지는 않겠지요.
2017.05.12 01:47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의 특징 중 하나가 환경부, 노동부 등이 내각에서 (여당인) 기재부, 국방부, 행자부, 산자부, 국토부 등에 대해 (나름대로) 야당 역할을 해줬다는 것이기도 하죠. 이번 문재인 정부에서도 그런 부분은 어느 정도 기대할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실제로 관련 뉴스를 보면 입각 제안 가능성이 아예 없지도 않습니다.
문제는 ... 심상정 대표가 이미 '1~2자리 정도의 입각 제안은 택도 없다'고 선을 그었더군요. 설령 대통령이 각 정당에 입각 제안을 한다 해도 전체 내각의 일부일 것이고, 그 일부도 의석수, 대선 득표수, 정당 지지율 등을 고려해서 배분할 수 밖에 없을 텐데, 원내 다섯번째 정당인 정의당에 대체 몇 자리를? 말도 꺼내기 전에 저렇게 선부터 긋고 시작하는 것 역시 진보 정당 답다 생각하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