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oksusu.com 에 들어가 보니 무료 영화로 볼 만한 게 꽤 많이 있네요. 


어제 <히치콕 트뤼포>를 봤는데 생각보다 아주 재미있었어요. 


웨스 앤더슨, 마틴 스코세지, 리처드 링클레이터 등 유명한 감독들이 나와서 히치콕 영화의 장면들이 왜 훌륭한지 설명을 해주니 더 흥미진진하더군요. 


영화전문가나 알아들을 수 있는 복잡한 전문용어 나오는 다큐 전혀 아니고 아주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다큐예요. 


어젯밤에 이불 깔고 누워서 봤는데도 안 졸고 끝까지 본 걸 보면 다른 분들도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거예요. 


https://www.oksusu.com/v/%7B453262BF-731B-11E6-A9C6-A93394691038%7D



이 외에도 언제까지인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무료로 볼 수 있는 괜찮은 영화들이 많이 있네요. 



<에이미> 이 다큐는 여기서 본 건 아니지만 아주 재밌게 봤어요. 


가수 에이미 와인하우스에 관한 다큐죠. 2016년 아카데미 장편 다큐멘터리 수상작 


https://www.oksusu.com/v/%7B9AE84E68-933A-11E5-8229-59D46A066672%7D



<비비언 마이어를 찾아서> 이 다큐도 예전에 아주 재밌게 봤고요. 


비비언 마이어라는 사진작가의 인생을 추리영화처럼 흥미진진하게 추적해요. 


https://www.oksusu.com/v/%7B13FDD773-FA09-11E4-87EF-1B0051889B48%7D



<피아니스트 세이모어의 뉴욕 소네트> 이 다큐도 전에 꽤 재밌게 봤어요.  


듀게에서 몇 번 소개된 적이 있었던 다큐로 기억해요. 


https://www.oksusu.com/v/%7BE2256279-078E-11E6-89AD-DFB17C5F9D7C%7D



<말리> 


가수 밥 말리에 관한 다큐인데 이건 8월 18일 (토) 오전 9시까지 무료라고 하네요. 


어제 좀 보다가 약간 지루해서 보다 말았는데 (<히치콕 트뤼포>를 더 보고 싶어서 그리로 넘어갔음 ^^) 


메타크리틱 평점 82점, imdb 관객 평점 8점으로 아주 좋은 평가를 받는 다큐예요. 


https://www.oksusu.com/v/%7B31ED2C12-E32F-45DB-8722-D6A52907F8F4%7D




<유스(Youth, 2015)>


마이클 케인이 나오는 이 영화도 아주 재미있죠. 


https://www.oksusu.com/v/%7B0129E3AD-C0C9-11E5-A709-AB41D7B4F4AB%7D



<미스터 터너>


화가 터너에 관한 영화예요. 마이크 리 감독, 


https://www.oksusu.com/v/%7BB52D2D33-D908-11E4-9A27-E7F1CEB9155B%7D



<에곤 쉴레: 욕망이 그린 그림> 


화가 에곤 쉴레에 관한 영화인데 어제 잠깐 보니 그렇게 재미있는 줄은 모르겠는데 훌훌 벗고 나오는 장면이 많더군요. ^^ 


https://www.oksusu.com/v/%7BC3B5D11F-D95C-11E6-AC6E-D1D8F2CAC7EB%7D



<마일스>


마일스 데이비스에 관한 영화인데 음악 영화라기보다는 액션, 코미디 영화라고 생각하지만 궁금하시다면... 


https://www.oksusu.com/v/%7B801DA48E-6603-11E6-87C9-83CFF9466B0B%7D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24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80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305
123333 티아라 글 많아서 안 쓰려고 했는데... 이 언플은 너무 심하네요. [32] 자본주의의돼지 2012.07.30 6244
123332 영화 '이층의 악당' 크랭크 인 [3] 매카트니 2010.06.09 6244
123331 진중권씨는 또 왜 이럴까요? [107] amenic 2015.06.22 6243
123330 냄새에 민감해서 괴롭습니다, [15] 점점 2011.03.25 6243
123329 (바낭) 무릎팍도사 신해철 편의 흥미로웠던 점 [13] 보들이 2014.11.02 6242
123328 [펌] 심즈의 출산 버그 [7] 닥호 2013.02.05 6242
123327 결혼'식'은 안한다는 이효리 [45] 헐렁 2013.07.31 6241
123326 섹스에 대한 몇가지 궁금증.. [26] 도야지 2013.02.15 6241
123325 태국 클럽에 즐겨 간다는 후배 녀석. [8] S.S.S. 2010.07.16 6241
123324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혼소송 제기 [9] 가끔영화 2014.10.11 6240
123323 (링크) 악마를 보았다 DVD에 들어가는 삭제 장면들. 자본주의의돼지 2011.03.27 6240
123322 네이버에서 손석희 검색하다가 충공깽 경험했습니다. [10] mitsein 2014.04.21 6239
123321 이병헌 음담패설 영상으로 협박한 여성 입건. [10] 자본주의의돼지 2014.09.02 6239
123320 우리나라는 어쩌다 수염이 금기가 되었을까요. [29] 팔락펄럭 2015.01.01 6239
123319 나를 슬프고 우울하게 만드는 친구이야기 [41] 2011.01.24 6239
123318 스타벅스 라자냐 좋네요 [19] 나나당당 2013.07.06 6238
123317 제주도의 어느 게스트하우스에서 [10] HardCore 2012.05.15 6238
123316 MBC 파업 중 [1] 연등 2017.08.28 6237
123315 [공지] 게시판 이상 신고 받습니다. [10] DJUNA 2012.06.26 6237
123314 불쾌한 농심 소고기짜장면 광고 [24] amenic 2011.11.26 623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