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07 21:58
* 은디파야 왕국에만 있다고 전해진 시조화는 멀리 동방의 조선땅에도 있었군요.
* 배두나의 역할은 그닥 매력이 없네요. 좀 전형적이긴하지만 류승룡 캐릭터가 살아있는 느낌이고요. 아...이건 배우탓이려나.
동래부사 역할도 괜찮았어요. 속칭 '감초캐릭터'라는 역할 그닥 안좋아하는데, 아닌듯하면서도 은근히 감초캐릭터.
* 근데 결말은 좀 갸우뚱. 온도때문이라고요? 아무리 드라마를 봐도 햇빛때문이지 온도때문인것같진 않던데.
저도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기껏해야 10도 차이날까요? 그것 때문에 완전히 턴 온/오프 되는 것도 조금 이상하고요.
또 자연히 여름이 되면 해결되리라 생각되어서 그것도 김빠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