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 논란을 보면서 느낀게

2019.05.20 22:06

오동통 조회 수:1506

이 정글 같은 사회에서 한번 약점을 보이는 순간 어떻게든 끌어내릴려고 물고 늘어지는 군상들이


이렇게나 많다는걸 깨달았어요. 그래서 문득, 우리는 어떤 선한 목적으로 모여서 사는게 아니였구나


내가 어떤 환상을 가지고 있었구나. 그런 생각들이 들더라구요.  같은 사회 구성원을 적으로 생각하고 물어 뜯는걸 보니까


소름이 돋기도 하고, 사람은 역시 나말고는 믿을 수 없는 존재구나. 역시 인생은 혼자구나 하는..그런 생각들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391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94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532
123355 8시간 정도 뒤면... 인셉션을 봅니다. [9] Jade 2010.07.13 2840
123354 한가람미술관에서 하는 "영국근대회화전" 어떤가요? [5] 망구스 2010.07.13 2452
123353 앙투라지 시즌7 에피소드2 엔딩송 eple 2010.07.13 2556
123352 [듀나인] 여성 원피스 괜찮은 브랜드 추천 좀... [3] Rockin 2010.07.13 3322
123351 펌글) 2ch 세탁기 에반게리온 [3] 스위트블랙 2010.07.13 3216
123350 파괴된 사나이,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하녀 간단잡글 (파괴된 사나이 스포있음) [3] 귀검사 2010.07.13 3197
123349 소울드레서 퀴즈 질문 [4] 늦달 2010.07.13 4983
123348 누으니 들리는 창밖 자연의 소리... 새벽 3시 반 [4] 자연의아이들 2010.07.13 2189
123347 어젯밤 대답들 고맙습니다 차가운 달 2010.07.13 2290
123346 아침 공복 유산소.. 대체 어떻게 하죠? [8] 29일 2010.07.13 4990
123345 [공복에바낭] 건강검진, 담배/술값 아끼기, 어깨 굳었을때 좋은 방법? [10] 가라 2010.07.13 3755
123344 앗싸 가오리 [1] 걍태공 2010.07.13 1898
123343 [bap] syot -시옷 전시 / 컬렉션, 미술관을 말하다 / 그럼에도..꿈을꾼다(전시회 정보) [1] bap 2010.07.13 2098
123342 하늘을 친구처럼 가끔영화 2010.07.13 1958
123341 금연과 실패 [7] 무치 2010.07.13 2363
123340 보면 흐뭇해지는 연예인 [7] 가끔영화 2010.07.13 4406
123339 The Koxx 어떠신가요? [3] 무치 2010.07.13 2184
123338 지금쯤이면... [3] 냠냠뇽 2010.07.13 2262
123337 물고기도 지능이 있고 고통을 느낀다는 것이 입증된 사실인가요? [15] amenic 2010.07.13 4900
123336 청와대 개편 소식 링크 Apfel 2010.07.13 1765
XE Login